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골단’ 국회에 들인 김민전 “민주당 세력 공작에 이용당했다”…황당 음모론
36,375 509
2025.01.10 14:46
36,375 509
sripsn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백골단’이라는 이름의 청년 조직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 비판을 받고 있는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세력의 공작에 이용당한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청년이 보내준 글을 공유한다”며 누가 적었는지 알 수 없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시민들 중 일부가 ‘백골단’ 이라는 이름의 무력조직을 만들었다는 루머는 허구로 판명되었다”라며 “단순한 질서유지원, 초록어머니회 같은 교통질서안내 수준의 활동이고, 손에 든 건 길을 알리는 손바닥만한 경광등 하나였다. 민노총의 폭력에 머리가 깨지는 경찰을 본 청년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준비한 것이 작업용안전모(헬멧)다”라고 ‘백골단’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혹독한 한파 속에 함께 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들의 본모습이고 실체다”라고 강조했다.


글은 김 의원이 ‘백골단’을 국회에 주선한 것이 “비열한 프레임 공작”에 당한 것이라며 “‘백골단’ 이란 네이밍(이름)부터가 프레임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보통 시민 누구에게나 공포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세 음절을 굳이 스스로 사용하는 모임이 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순진한 청년들을 이용해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특정세력이 존재하고, 그 세력은 놀랍게도 민주당 계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력이 있다”라며 ‘백골단’이 민주당 세력의 “프락치 공작”이라는 음모론을 펼쳤다.

김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남성 주축 조직인 ‘반공청년단’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을 소개했다. 흰색 헬맷을 쓰고 회견에 나선 반공청년단은 예하 조직 ‘백골단’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골단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 시위 군중을 진압하고 체포하기 위해 구성된 사복경찰관의 별칭이다. 이승만 정부 당시 자유당이 조직한 정치깡패 집단의 명칭이기도 하다.


김성훈 paq@heraldcorp.com

https://naver.me/GG7bZadx

목록 스크랩 (2)
댓글 5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77 04.28 8,4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4,5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720 이슈 엄마 어떡해........ 저녁먹고나왔다가 테일러스위프트 ㄹㅇ로 봄..... 10:43 54
3056719 기사/뉴스 투썸플레이스, 여름 빙수 3종 출시…흑임자 신메뉴 추가 10:42 89
3056718 기사/뉴스 아홉, 필리핀 대표 웰니스 브랜드 IAM Worldwide 유스 앰배서더 발탁 10:42 26
3056717 기사/뉴스 ‘합숙맞선’ 상간녀 지목 A씨 “JTBC 잘못 인정...악플 100건 고소” [전문] 1 10:41 195
3056716 기사/뉴스 “삼성가 재산 1년 만에 두배로…아시아 3위” 1 10:41 77
3056715 유머 집고양이가 도둑고양이가 된 날.twt 1 10:41 122
3056714 이슈 무한도전 출연한 아이바오❤ 2 10:41 168
3056713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1인용 컵빙수부터 함께 즐기는 접시빙수까지…6종 출시 10:41 130
3056712 기사/뉴스 [속보] 국세청장 “양도보다 증여가 유리? 대부분은 오히려 세금 더 많아…편법 증여 전수 검증” 1 10:40 97
3056711 기사/뉴스 오뚜기, 박은영 셰프와 손잡고 ‘중식라면’ 공략 1 10:39 249
3056710 기사/뉴스 “빚갚을 여력 없어요” 밑바닥서 위험신호 울린다···카드론 넘어 은행 연체율도 올라 10:39 100
3056709 이슈 트외이스 일본 국립콘에서 부르는 케데헌 테잌다운 8 10:37 382
3056708 이슈 롯데웰푸드, '스트레이 키즈'와 재계약…"빼빼로 글로벌 공략 강화" 3 10:36 99
3056707 기사/뉴스 "불안 속에서도, 나아간다"…크래비티, 6년 차의 재정의 1 10:36 106
3056706 이슈 지방인들은 실감 안 되는 자우림 노래 '일탈' 가사 10 10:36 721
3056705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변호인 5명 동시 사임…다니엘 손배소 새 국면 21 10:36 1,466
3056704 이슈 3일 만에 “퇴소해도 될 것 같다”는 연프 여출 6 10:35 695
3056703 이슈 "청춘 이미지 통했다"…포카리스웨트, 모델 '아일릿' 재발탁 4 10:34 336
3056702 이슈 18년전 오늘 발매된, 원투 "못된 여자 (Feat. 서인영)" 10:34 50
3056701 기사/뉴스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적법’ 정몽규의 앞날은?···축구협회 긴급 이사회 3 10:33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