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영환 충북지사 "윤석열 위해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30,942 451
2024.12.29 12:57
30,942 451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54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발언해 비난 파문이 예상됩니다.


'12‧3 내란사태'로 탄핵 소추된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지사 스스로 비난을 자초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김 지사는 어제(28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법요식에서 축사에 나선 김 지사는 "구인사 여러분들께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라며 운을 뗀 뒤 "구인사를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께서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보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정국 속 윤 대통령에 대한 공분을 뒤로한 이같은 발언에 대한 도민들의 비난 들끓을 전망입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과 함께 "대통령의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을 엄호 했습니다.


이후 당내 분위기 반전에 "탄핵표결에 임해야 한다"고 입장을 선회했지만 탄핵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은 물음표로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난해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통 큰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친윤'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 반대 1인 시위를 한 국민의힘 박지헌 충북도의원에 대해 사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도의회 사상 최초로 주민소환 추진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8 00:17 15,6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2,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9,9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2,8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5,7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8,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564 이슈 그새 사람들 많이 온 민주노총집회 20:20 0
2596563 기사/뉴스 서현은 몰래 울었는데..김정현, 그때도 딱! 지금도 딱! 틀린 이유 [김나라의 적나라] 10 20:16 772
2596562 이슈 동물들의 패션 모델이 되면? 1 20:16 227
2596561 이슈 1.3 올라온 푸바오 근황🐼 24 20:15 1,444
2596560 이슈 뭔가 뜰 꺼 같고 눈에 들어 오는 90년대생 헐리우드 젊은 남배우 2 20:15 973
2596559 기사/뉴스 “탄핵 당하고도 경호 받는 대통령”…외신, 체포영장 집행 실시간 보도 11 20:14 467
2596558 이슈 [오징어게임1] 해외에서 제대로 반응 터졌던 구슬치기 에피소드... 11 20:12 2,212
2596557 정보 민주노총 후미에 행진하며 합류하는 시민행동 45 20:11 3,445
2596556 유머 남산의 부장들 영화에서 의외로 진짜 고증인 장면 13 20:11 2,371
2596555 이슈 그 정형식 재판관도 빡치게 한 윤석열 변호인단.jpg 93 20:08 9,657
2596554 이슈 오늘 아침 겸공 뉴스공장에서 들려준 썰 152 20:05 15,941
2596553 이슈 @ : 한강진역 바로 옆을 가로막은 내란수괴 옹호집회는 멀쩡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다. 조금만 옆으로 오면 민주노총 집회는 참가자때문에 교통불편을 일으킨다고 탓하고 있다. 48 20:04 2,399
2596552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국무위원 계엄 반대에 “종북좌파 놔두면 나라 거덜” 77 20:03 3,225
2596551 정보 네이버페이1원 12 20:02 962
2596550 이슈 일본영화계에서 활약중인 젊은 감독들 19 20:01 1,792
2596549 이슈 경호처장 박종준(1964년생, 새누리당 소속 출마 2번 낙선, 계엄당일 경찰청장 접촉) 18 20:01 1,559
2596548 이슈 민주노총집회 위험하다고 안올려고하는데 일반시민이많아야 민주노총을 못건들여요 민주노총만 많으면 오히려만만하게보고 경찰이 연행하고 그럴겁니다 일반시민이많다는걸 아는순간 경찰은 남태령처럼 못건들겁니다 132 20:00 7,966
2596547 기사/뉴스 "발포하라!" "사살하라!" 과격 발언 쏟아낸 극우 유튜버들 2 20:00 844
2596546 기사/뉴스 대통령 경호처, 영장 집행 막고선‥"경호구역 무단침입 책임 묻겠다" 7 20:00 660
2596545 유머 지금 구교환이 문제가 아니고 담임 이름이 28 19:59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