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권영세 "한덕수 탄핵 200석 필요…권한쟁의 與 아닌 野 몫"
19,695 439
2024.12.25 17:21
19,695 439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권영세 의원이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논란과 관련해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려면 200석이 필요하다"며 "탄핵 정족수 관련 권한쟁의는 필요 없고, 필요하다면 민주당이 직접 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나 탄핵과 관련된 권한쟁의 청구는 당에서 이미 검토 중이지만, 두 사안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한 대행 탄핵 요건은 대통령 권한에 준해야 해 200석이 명백하다"며, "국민의힘에서 권한쟁의가 필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 정족수 요건에 대해선 결국 민주당이 권한쟁의 청구 등으로 제기할 문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 관계자도 "한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이라 탄핵소추 요건을 재적 2/3 이상으로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탄핵안에 과반이 찬성했다고 하더라도 한덕수 대행은 직무를 그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별개로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선 이르면 26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탄핵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방침이다. 권 의원은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강행할 경우 우리는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했다. 당 법률자문위 관계자도 "이미 권한쟁의와 효력장지가처분 준비 등이 막바지 상태"라며, "최대한 빨리 권한쟁의 청구를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권 의원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도 나타냈다.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시도는 한국 경제를 완전히 무너뜨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환율이 이미 1450원대 근처까지 급등한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한 대행 체제를 신뢰하며 시장을 안정시켰다"며 "만약 탄핵이 추진된다면 환율 급등으로 금융권은 물론, 한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이 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9803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5 12.23 50,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9,4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7,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0,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8674 이슈 더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 그래서 사랑 특집 이번주 게스트 16:53 2
2588673 이슈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페북: 제가 판단한 대한민국 권력 서열, 식스센스급 대반전! 16 16:52 776
2588672 기사/뉴스 내란 당시 블랙요원들이 받았던 임무..존무 ㄷㄷㄷㄷㄷㄷㄷ 27 16:50 2,130
2588671 이슈 세상이 여성혐오로 가득하다는걸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였다.twt 4 16:50 824
2588670 이슈 헨리급으로 바이올린 잘켜는 힙합아티스트 릴러말즈 17 16:48 438
2588669 이슈 남의 가게 와서 남의 밥 뺏어먹는 정청래 48 16:48 2,335
2588668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尹에 3차 소환 통보.."29일 10시까지 출석" 11 16:47 382
2588667 기사/뉴스 여고생 성탄절 밤 흉기에 찔려 숨져…일면식 없는 10대가 범행 24 16:46 1,272
2588666 유머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망아지(경주마) 16:46 143
2588665 이슈 민주당 문정복 의원 페이스북 64 16:46 2,387
2588664 이슈 25년 1월 1일 데뷔 앞둔 JYP 소속 9년차 연습생 15 16:44 1,773
2588663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인스타 업데이트 14 16:41 1,397
2588662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에 마음 편해졌나…'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89 16:41 3,614
2588661 이슈 후배가 만든 쏨땀 먹고 눈물 흘리는 샤이니 키 10 16:41 2,224
2588660 기사/뉴스 재계 "혹시 수첩 갖고 있어요?" 임원들 단속 이유 18 16:39 2,270
2588659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한덕수 탄핵 정족수는 151명" 쐐기 119 16:39 7,049
2588658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법정구속…코인 상장 청탁 징역 4년6개월 12 16:38 685
2588657 유머 유투버 내하루의 엄마옷장털기 3 16:38 1,356
2588656 유머 손님 등이 터졌어요🐱 3 16:38 793
2588655 기사/뉴스 신세계, 알리바바 손잡자… 이마트 주가 장 막판·시간외서 급등 3 16:35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