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故이선균을 그리워했다.
24일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영화 '보고타'의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좋아하는 곡으로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선곡했다.
이어 송중기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의 OST다. 이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전했다..
특히 송중기는 "최근에 다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며칠 뒤에는 너무나 사랑하는 이선균 형님의 기일이기도 하다. 형이 또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는 공개석상에서 故이선균을 그리워했다.
지난 10월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에서 올해 한국영화공로상에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이선균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부터 마지막 유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까지 추모 VCR 영상이 상영됐다.
이에 송중기와 이희준, 하윤경 등 동료 배우들은 생전 고인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22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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