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이재명은 안된다` 현수막 불허에…나경원 "이러니 선관위 부정선거 의심"
10,721 150
2024.12.22 15:03
10,721 150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는 불허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22일 "편파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선관위가 이 대표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닌가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정연욱(부산 수영) 의원은 지역구에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려고 했으나, 선관위로부터 '게재 불가' 방침을 전달받았다.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이는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것이 선관위의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선관위는 조국혁신당이 정 의원의 지역구에 내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은 허용했다.

권 권한대행은 "아직 탄핵 심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선관위가 무슨 권한으로 탄핵 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벌어질 것을 전제로 해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다시 한번 중앙선관위에 엄중히 경고하고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선관위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유죄판결이 확정돼 출마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상정하지 않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24507

 

원조 국썅다움

목록 스크랩 (0)
댓글 1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497 01.10 29,6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0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4,9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4,2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67,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6,4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5,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3,5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0,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5,4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3801 정보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05:19 123
2603800 유머 뜨개 인프제(INFJ) 05:12 324
2603799 이슈 2025년 새로 시작한 드라마 시청률 추이 3 04:55 725
260379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10편 1 04:44 229
2603797 이슈 샤이니 온유 회사 대표가 빡쳐서 인스스 휘갈긴 이유 98 04:09 7,349
2603796 이슈 파트라슈... 나 점점 잠이 와... 5 03:57 1,516
2603795 유머 귀여운 루이루이와 루이루이 딸🐼..gif 3 03:43 1,574
2603794 이슈 sm 저격인줄 알았던 온유 소속사 대표 인스스 추가분 125 03:41 11,476
2603793 기사/뉴스 공조본, 尹 2차 체포영장 주 중반 집행 가능성 28 03:31 1,845
2603792 기사/뉴스 장민호, 새로운 예능 기린아 [하재근의 이슈분석] 03:25 957
2603791 이슈 내향인 모임에서 그나마 가장 외향적인 내향인의 최후.jpg 8 03:18 2,604
2603790 유머 자꾸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사람 23 03:14 3,247
2603789 이슈 미야오 BODY 멤버별 춤선 14 02:54 1,570
2603788 기사/뉴스 500억 쏟아부었는데…“이건 너무 심했다” 시청률 고작 2%, 발칵 뒤집힌 ‘엔터 명가’ 156 02:45 15,764
2603787 이슈 캐드 엑셀 가능한 경리구합니다 91 02:41 10,563
2603786 이슈 새 여친 생긴 듯한 포스트 말론.jpg 30 02:37 5,519
2603785 이슈 슴콘에서 춤 잘춰서 눈에 띈 연생 (SMTR25) 9 02:34 2,230
2603784 이슈 홍대와 반포 학원가가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 19 02:24 2,957
2603783 이슈 윤 체포 이르면 화요일 오전 실시예정 232 02:23 13,193
2603782 이슈 춤 추다가 옷에 맞은 윈터 ㅋㅋㅋㅋㅋㅋㅋㅋ 9 02:18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