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암살, 김대중 납치 사건에서 보듯 이성 잃은 집권 세력 상대 유력 정치인 직접 제거에 나서
극우의 최후 시도는 유력 상대 정치인 테러
윤석열뿐만 아니라 극우 그리고 집권당의 대다수는 특히 이재명 대표를 그들 식으로 말하자면 자유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하는 것으로써,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를 주도하는 범죄자로 인식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기소가 유력해 지는 작금의 상황에서 윤석열-극우의 자구적 생존책은 무엇일까? 현재로서는 범야당과 민주 진영의 구심점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위해 및 테러 시도(포고령에서 밝힌 처단)가 그들이 선호하는 시나리오의 가장 가성비 높은 대안이 아닐까 싶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각별한 신변 보호가 절실하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정부 주도의 테러 가능성은 공상이거나 기우일 수 있다. 그렇지만 불과 3달 전 인사청문회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계엄령 모의 가능성을 묻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선전·선동'으로 일축한 바 있고, <조선일보>(2024.9.4)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계엄령 괴담'이라는 사설을 게재한 바 있다. 더구나 이재명 대표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테러범에 의해 목을 찔려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한 것도 채 1년(2024.1.2.)이 안 된다.
https://x.com/korea_gookmin/status/1865972965013344330?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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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시위날 길거리에 나갔다가 한 사람이 신나를 이재명 대표에게 투척하려는 걸 겨우 막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