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는 민생경제와 국정 상황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 측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기 단축 개헌과 책임총리제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를 해야 하지만 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고 4년 중임제 개헌을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며 "야당과 협의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당 안팎에서는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내각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 광역단체장 12명은 지난 6일 긴급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비상 거국내각 구성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 일정을 밝힐 것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 측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기 단축 개헌과 책임총리제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를 해야 하지만 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고 4년 중임제 개헌을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며 "야당과 협의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당 안팎에서는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내각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 광역단체장 12명은 지난 6일 긴급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비상 거국내각 구성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 일정을 밝힐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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