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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김용현 "국회 진압 의도였다면 3천명 투입했어야...尹 격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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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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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고 군 병력 동원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계엄군의 국회의사당 진입에 대해 "포고령에 따른 최소한의 필요한 조치"였다며 "(국회의원들을 진압하려는) 그런 의도라면 3000명 정도는 투입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고령으로 금지된 정치활동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이었을 뿐 애초에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의결을 막을 목적이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당시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약 280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김 전 장관은 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메신저 인터뷰에서 계엄령 당시 국회에 군을 투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장관이 언급한 포고령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1항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국회 군 부대 투입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4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 이후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국회 요청에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한 후 합동참모본부 벙커를 찾아 격노했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분명한 건 대통령님은 격노하신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계엄군에 실탄을 지급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실탄은 지급된 바 없다"며 "공포탄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2426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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