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생각보다 더 심각한거 같은 하이브 상장 관련 정황
55,937 370
2024.11.29 11:47
55,937 370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몇몇 사모펀드(PEF)가 하이브 상장 이후 막대한 이익을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 PEF는 하이브 상장 1~2년 전에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서 지분을 사들였다. 2020년 하이브 상장으로 PEF가 대박을 내자 기존 투자자들은 뒤늦게 땅을 쳐야 했다. 이들은 “당시 하이브 측이 IPO 계획이 없어 투자금 회수를 보장할 수 없으니 이들 PEF에 지분을 팔 것을 권유했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EF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10월 1039억원을 투입해 LB인베스트먼트(6.08%) 등 기관투자가가 보유하던 지분 12.4%를 매입했다. 이듬해 6월께 이스톤PE는 하이브 지분 2.7%를 25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방 의장과 하이브를 공동 창업한 최유정 부사장의 지분(4.6%) 중 일부를 사들였다. 이스톤PE는 증권사 출신인 양준석 대표가 그해 4월 만든 신생 PEF였다. 설립 두 달 만에 하이브 지분에 투자한 것이다. 방 의장과 이들 PEF를 중개한 김중동 전 하이브 사외이사도 6월부터 이스톤PE에 합류했다.


같은 해 11월 양 대표는 또 다른 신생 PEF인 뉴메인에쿼티와 공동 투자를 통해 1000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했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의 지분 전량과 최 부사장의 나머지 지분, LB인베스트먼트의 우선주 등 8.7%를 사 모았다. 그리고 11개월 후 하이브는 상장했다.


(중략)

이들은 상장 첫날 상한가(35만1000원) 수준에서도 물량을 대거 팔아 10배 안팎의 이익을 거뒀다.


이들 PEF는 어떻게 하이브 상장을 불과 1~2년 앞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 기회를 얻는 행운을 쥐었을까. 이들 PEF에 지분을 매각한 기존 투자자들은 하이브 측의 직간접적인 개입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스톤PE 등에 하이브 지분을 판 알펜루트 관계자는 “하이브 고위 관계자들은 만날 때마다 ‘상장 계획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며 “그러고는 이스톤PE를 장기 투자자라고 소개해줬다”고 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당시엔 IPO보다 글로벌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논의를 이어가던 시점이어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s://naver.me/GQ1UqaIS



요약:


1.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겐 상장계획이 없다고 설명해서 이들이 가진 하이브 지분을 신생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함

2. 이 신생 사모펀드들은 하이브 관련인물들로 대거 구성

3. 상장계획이 없다는 말과 달리 이 사모펀드들이 하이브 지분 매입 후 11개월~2년만에 상장함

댓글 3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잡는 장벽 ‘한율 쑥판텐 크림’ 체험 이벤트 388 09.18 18,73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26,5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63,1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35,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68,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4,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3,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2120 유머 [핑계고 특집 예고캠] 지석진, 이광수, 양세찬, 남창희 추석 가족 모임|9/25(금) 오전 9시 공개 10:34 115
3162119 이슈 ??:이제 성관련해서 사고터지면 왜 미프진 미리 복용 안했냐는 공격 구실만 생겨나겠네 4 10:33 323
3162118 이슈 다른 개들: 🫡🐕 / 골든 리트리버: 🥳🎉 2 10:31 216
3162117 이슈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말하지만 어떤 정부에서도 손 못대는 집값 해결 방안 12 10:30 860
3162116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 10:25 132
3162115 이슈 AI 내부에서 고통의 축이 발견되다 5 10:24 1,001
3162114 기사/뉴스 '술집 난동' 개그맨 누구?…코미디언협회 직접 나섰다 "공채 아냐" 10:23 524
3162113 정치 김어준 말 맞았나…李 지지율, '코어층'서 더 크게 빠졌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12 10:21 429
3162112 이슈 술병 제대로 났을 때.. 8 10:21 929
3162111 이슈 포켓몬 고풍 상점의 오리지널 상품 라인업, 고풍에디션이 첫 공개됩니다! 10:21 186
3162110 이슈 NCT 127 콘서트가 개큰노래방으로 불리는 이유 4 10:20 372
3162109 이슈 요즘 반응 진짜 좋은 나혼산 게스트 12 10:19 3,354
3162108 정치 [돌발영상] 송편도 헷갈리고 물가도 모르겠고 (feat. 튀김만두) 10:19 202
3162107 기사/뉴스 스키즈 방찬, 재활센터 구축→네팔 대홍수 피해복구 2억 기부 7 10:18 394
3162106 이슈 상어 17 프로 맥스 1 10:16 487
3162105 유머 아까 서울역에서 노인분이 ‘여기가 용산역이여?’하고 허공에 물으시는데 내 뒤 남자가 ‘아니예요! 서울역이예요!’라고 크게 답했다. 어제는 버스 맞은편 할머니 물통에서 갑자기 물이 흐르자 앞자리 소녀가 ‘할머니 물통이 새요!’ 소리질렀다. 난 찐따라 이런 사람들의 용감한 다정함이 너무 좋달까 13 10:14 2,160
3162104 이슈 시계 행사에서 토끼 포즈를 요청받은 나연.avi 8 10:08 1,812
3162103 이슈 인도, 결국 일본에 사는 인도인들에게 도움받기로... 17 10:08 2,679
3162102 이슈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마지막회 선공개(유승호) 3 10:07 589
3162101 이슈 가난한적 한번도 없던 놈들은 가난을 증명해야 한다는게 얼마나 치욕스러운줄 모르는 법이다 132 10:07 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