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600억 자산 정우성 결혼 안한 이유…문가비와 이혼땐 30~50% 떼줄 상황"

무명의 더쿠 | 11-26 | 조회 수 77724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해 놀라움을 안긴 배우 정우성이 결혼을 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혼 시 재산분할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법조인의 의견이 나왔다.

26일 안세훈 변호사(법무법인 정향)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제가 법조인의 입장에서 정우성이 '결혼만은 안 된다'라고 결정한 이 심리가 어떤 것에서 유래 됐을까 생각해 봤다"며 "정우성이 아이를 책임지는 방법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결혼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결혼은 안 하고 양육비만 보내주는 것이다. 1번을 택했다면 욕도 안 먹고 이미지도 지키고 많은 사람이 응원해 주고 손뼉 쳐주고 했을 거다. 2번을 하면 결혼 안 하고 양육비만 보낸다고 욕을 엄청나게 먹을 게 분명한데 정우성은 굳이 2번을 선택했다. 이건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봤다.

그 이유에 대해 안 변호사는 "제가 계산을 해보겠다"며 "2021년 한 블로그 글을 토대로 정우성의 재산을 추정해 보면, 정우성은 CF 한 편당 7억 원 이상을 받았다. 광고 수익이 400억 원이 넘고, 부동산은 20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걸 최소 수익으로만 잡아도 600억 원이 된다. 물론 결혼하면 잘 살겠지만, 이혼하게 된다면 5년이 지났을 때 재산의 30%, 즉 180억을 줘야 하고 10년이 지나면 재산분할로만 300억을 줘야 한다. 물론 이렇게 돈이 많은 분들은 재산 분할 퍼센트가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지만 최소 100억 원 가까이는 떼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하지 않고 양육비만 주는 경우에는 소득 최고 구간 기준으로 해도 아무리 많이 줘도 월 300만 원이 안 된다. 300만 원으로 쳐도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7억 2000만 원밖에 안 된다. 솔직히 정우성이 자기 애한테 월 300만 원만 주겠나. 월 1000만~2000만 원을 준다고 해도 이게 훨씬 싸게 먹히는 거다. 바보가 아닌 이상 결혼이 리스크가 훨씬 더 크다"고 부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29563?sid=102


그렇다고 한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03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4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한드 수상한파트너 일본리메이크 주인공들
    • 15:22
    • 조회 401
    • 이슈
    2
    • 학창시절 MBTI 급이었던 필수 질문
    • 15:22
    • 조회 261
    • 이슈
    • 충격주의) 경산 시민의 아찔한 사고
    • 15:20
    • 조회 1038
    • 이슈
    8
    • STOP THE STEAL
    • 15:19
    • 조회 688
    • 이슈
    9
    • 일본인이 어른이 되어서 알게 된 도둑의 모습
    • 15:18
    • 조회 1360
    • 이슈
    12
    • 쿠팡에 미에로화이비 12개를 시켰다
    • 15:17
    • 조회 1451
    • 유머
    11
    • 엔터·제작사 대표들이 본 김수현 사태 "솔직한 인정이 돌파구, 마녀사냥은 위험" [TD기획]
    • 15:15
    • 조회 1626
    • 기사/뉴스
    55
    • ??? : 그럼 런천미트입니다
    • 15:14
    • 조회 1337
    • 유머
    19
    • 크리치오에 진심인 참모델 엔믹스 해원
    • 15:13
    • 조회 597
    • 이슈
    4
    • 김태호 PD “‘가브리엘’, 들어가기 전부터 제작비 이상 뽑아내”
    • 15:13
    • 조회 2139
    • 기사/뉴스
    29
    • 퍼스널컬러 시연하는 최상목 지켜보는 김문수
    • 15:11
    • 조회 1993
    • 이슈
    29
    • 옆집 부부싸움 오지랖인가요?.jpg
    • 15:10
    • 조회 3146
    • 유머
    37
    • 일본스케줄 마치고 입국한 에스파 멤버들
    • 15:08
    • 조회 1248
    • 이슈
    4
    • 최상목 "野 의원에 계란 테러, 경찰 철저히 수사해달라" 지시
    • 15:08
    • 조회 615
    • 기사/뉴스
    15
    • 여전히 라이브 잘하는 미쓰에이 페이 지아
    • 15:08
    • 조회 1054
    • 이슈
    6
    • 유재석한테 94년생으로 오해받은 04년생 여돌
    • 15:07
    • 조회 3939
    • 이슈
    43
    • 3/24부터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인상
    • 15:07
    • 조회 1788
    • 정보
    28
    • 봄맞이 에버랜드 콜라보🌼
    • 15:07
    • 조회 1576
    • 정보
    10
    • 진에어 직원, 의식 잃은 외국인 승객 구해…CPR 훈련이 살렸다
    • 15:06
    • 조회 773
    • 기사/뉴스
    3
    • '용'이 이재명 만난 날...삼성전자株, 6만전자 찍었다
    • 15:05
    • 조회 872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