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혼외자 스캔들' 부담 느꼈나..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36,128 203
2024.11.26 07:37
36,128 203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참석에 대해 재논의하고 있다. 복잡한 사생활로 인한 파장이 큰 만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우성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불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이성민(핸섬가이즈), 이제훈(탈주),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온 작품.

극 중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한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 최초 1000만 영화를 보유하게 됐고, 연기력도 크게 호평받았다. 이에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장기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유출되는 등 연이은 논란으로 여론이 싸늘해지자 참석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진퇴양난에 빠진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출산한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우성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문가비와 결혼 여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5173

목록 스크랩 (0)
댓글 2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0 01.09 35,3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3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0,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8,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30,2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6,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845 이슈 요새 트위터에서 핫한 일본 녹차광고 애니메이션(feat.형제의 여행) 22:10 63
2601844 이슈 [FIM-LOG] 사쿠라 브이로그 #7 l 한땀 한땀 직접 그리고 만들고 찍고🧶 l 1년 간의 꾸로셰 제작 기록📹 22:09 48
2601843 이슈 곽곽곽연지의 생생생일카페 탐험기🦆🎂 | SIGNAL 250110 22:08 57
2601842 기사/뉴스 채널A 단독] 국힘, '계엄 선포 후 6시간'만 수사하는 자체 특검법 추진 37 22:08 769
2601841 유머 빨리 쓰다듬어달라는 아기 양 1 22:06 503
2601840 이슈 [이즈나의 방] 읏쇼읏쇼 애교부터 코끼리 코까지... 이즈나가 하는 연말파티 간다 안 간다 | Sweet Room EP.02 22:06 42
2601839 정보 박찬욱한테 자기 주인공 영화 제안한 명신이 6 22:06 675
2601838 이슈 결국 뉴스에까지 등장한 나락퀴즈쇼 문제의 고등학교들 14 22:05 1,267
2601837 이슈 채연 선배는 후배 목청을 찢어ㅋ | 두잇두잇 채연이 1 22:04 155
2601836 정보 씨네21 / 수트 입고 화보 찍은 디즈니+ <트리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22:04 189
2601835 이슈 '尹 체포 방해' 박종준 경호처장, 12시간째 경찰 조사 7 22:04 543
2601834 이슈 제일 최신식 무선 유축기.twt 13 22:02 1,169
2601833 기사/뉴스 채널a>> 대통령실 관계자 :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나" 87 22:02 1,282
2601832 이슈 "대통령 뜻 담긴 듯" 사표 수리…온건파 배제? 7 22:00 630
2601831 유머 배달시켰는데 영수증 뒷면에 pig라고 써있는데 이거 뭐임? 30 21:59 3,450
2601830 유머 이 사람 클래식 유튜버인데 라방에서 「엔시티」당하고 할 말 잃은 거 처웃김.twt 9 21:59 938
2601829 이슈 ???: 꼭 대통령이 끌려나오는 모습 봐야겠냐 254 21:56 10,364
2601828 정보 다이아 반지 가장 취향인 컷 모양은? 39 21:55 2,108
2601827 이슈 에쵸티의 공식 안무가 였던 문희준 10 21:55 883
2601826 이슈 라이즈 쇼타로 갈ldh 사건 13 21:5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