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결혼은 안 해" 정우성, 사귀지도 않은 문가비 미혼모 만든 전말
153,161 1247
2024.11.24 21:42
153,161 1247
배우 정우성-모델 문가비/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정우성-모델 문가비/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정우성(51)이 친자의 엄마인 모델 문가비(35)와 아들 양육과 결혼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기에는 앞뒤 정황이 좋지 않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의견차가 있었다. 문가비는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문가비가 최근 SNS에서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도 이 갈등으로 인해 촉발됐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모 유명배우가 소개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본지 확인결과 사실은 아니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있고 나서 얼마 뒤 문가비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국 출산했다. 친자 검사를 마친 정우성은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역할만 인정할 뿐 '문가비의 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양육비와 출산 관련된 비용을 지급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게 정우성이 고수한 입장이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비밀리에 출산해 아기가 태어났다고 직접 밝혔다. 다만, 문가비는 2세의 친부, 남편과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아 세간의 궁금증을 샀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운을 뗀 문가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문가비는 조용히 임신 기간을 보냈던 것과 관련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112412994

목록 스크랩 (1)
댓글 12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02 00:05 13,5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0,0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4,3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033 이슈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순간.twt 11:54 27
2600032 기사/뉴스 ‘세차JANG’ 추신수 차→차성규 메이크업, 경계 없는 예능 통했다 11:53 65
2600031 이슈 젠슨 황 “GPU 신제품에 삼성 그래픽랩 탑재” 1 11:51 377
2600030 기사/뉴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24일 영업 종료…"인천공항·본점 역량 집중" 6 11:50 319
2600029 정보 채해병 순직사고 당시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근황 2 11:49 989
2600028 이슈 또 경찰청 찾은 국힘…"국수본부장, 특공대 투입 검토한 적 없다고 해" 28 11:48 917
2600027 이슈 "병원 돈으로 BJ에 별풍선 펑펑"…5억 횡령 '총무과 남직원'의 최후 6 11:48 1,067
2600026 이슈 언론이 편향 여론조사 만드는 중~ 2차 내란 시동 10 11:47 972
2600025 이슈 타일러가 침투부 나와서 알려준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노리는 이유 17 11:46 2,061
2600024 기사/뉴스 [속보] 野, 외환죄 추가 ‘제3자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 30 11:46 686
2600023 이슈 [속보]경찰 "尹체포 막은 경호처 26명 신원확인 중…추가로 더 한다" 17 11:45 1,001
2600022 이슈 콘서트 미리보기였다는 NCT 127 연말무대 2 11:45 424
2600021 이슈 세뱃돈 봉투는 버리고 돈만 빼간 손주 25 11:45 2,054
2600020 정보 고양이뉴스 원pd가 김어준 고기요정짤 만든 사람이라고 함 ㅋ 9 11:44 1,800
2600019 이슈 볼케이노 까르보나라 출시 but 19 11:43 1,760
2600018 기사/뉴스 [속보] 이범석 청주시장 등 3명 오송참사 관련 중대시민재해 기소 10 11:43 631
2600017 이슈 "선물 줄게" 뒤돌아선 여고생을…'성탄절 참극'의 이유가 / JTBC 사건반장 1 11:41 907
2600016 기사/뉴스 [속보]“부천서 50대女가 수면제 음료 먹여 男 성폭행” 고소장 접수 22 11:41 1,849
2600015 정보 2024년 멜론 연간차트 4대 기획사 순위 +뉴진스 순위 31 11:40 981
2600014 유머 악플러들 문과적으로 조곤조곤 조지는 변호사 1 11:39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