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8살에 선생과 성관계 후 출산"…12년간 임신만 7번, 짐승같은 '본능 부부'의 민낯 [TEN피플]
101,488 294
2024.11.24 00:08
101,488 294
WVeRjl
'교회 선생님'이었던 28세 성인 남성과 '고등부 학생'인 18세 미성년자가 교제해 임신한 게 크나큰 자랑거리인 걸까. '고딩엄빠2'도 모자라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이혼숙려캠프'까지 일반인 부부의 갈등을 다루는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불화 홍보에 여념이 없다. 부부로서 책임감은 찾아볼 수도 없고, 그저 본능에만 충실하다. 키울 능력도 없으면서 피임조차 하지 않았다는 당당한 모습은 불편함까지 느끼게 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기 두 번째 부부로 '본능 부부'가 등장했다. 현재 31살인 아내 김보현과 41살인 남편 김은석은 결혼 12년차로, 6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가족이었다. 심지어 현재 아내는 임신 6개월로 일곱째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PhyXNJ
문제는 아내와 남편 모두 무직이라는 것이었다. 현재 여덟 식구의 생활비는 정부 지원금 300만원이 다였다. 자녀들의 사교육을 시킬 형편도 안되기에 교육 혜택을 받으러 시골 동네인 사천으로 이사까지 가야 했다. 남편은 백수임에도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았고, 아내에게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요구했다. 160kg나 되는 거구의 남편은 체격 차이가 큰 아내와 몸싸움을 벌여 경찰까지 출동한 적도 있었다. 아직 본능 부부의 이야기가 다 담기지도 않았는데, 짧은 영상 속에서도 '본능 부부'의 사연은 역대급으로 충격을 안겼다.


문제는 해당 부부는 이미 방송 전적이 화려한 부부라는 점이다. 김은석, 김보현 부부는 2022년 '고딩엄빠2'에 출연해 고등학생 여자가 10살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18살때부터 교제하다가 임신했고, 친아버지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홀로 미혼모센터로 찾아가 출산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여기에 당시 결혼 10년차였던 두 사람은 5남매를 키우고 있었다. 아내는 19살때부터 10년 동안 다섯 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셈이다. 당시에도 남편은 직장에서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현재 쉬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직'임을 밝혔다.

선생님과 제자, 성인과 미성년자의 교제와 임신 키워드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동·청소년 보호법에 저촉될 만한 사연을 미화한다며 프로그램 폐지 요청까지 이어지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1년 6개월 만에 다시금 방송에 '본능 부부'로 문을 두들긴 김은석, 김보현 부부. 무엇보다 김보현은 '고딩엄빠2' 출연 이후 2년 사이에 이미 한 번의 출산을 했고, 또 한 명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다. 5남매를 키울 때에도 교육비를 뺀 고정비 330만원 조차 낼 돈이 없어 생활고에 허덕였는데, 아무런 책임감 없이 또다시 아이를 낳은 거다.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경제력 역시 갖춰야 한다. 본능에만 충실해 계획 없이 아이만 낳는 건 부모로서 도리가 아니다.


https://naver.me/xExZvNPS

목록 스크랩 (0)
댓글 2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46 01.20 64,4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4,6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4,0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93,2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26,3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7,6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4,7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5,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5,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79,2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6945 이슈 구성환 인스스 꽃분이랑 이주승네 코코 19:47 131
2616944 유머 커미션 레전드 삼대장 19:47 96
2616943 이슈 오늘자 깃발 행진 진짜 멋있어 !!! 1 19:46 268
2616942 이슈 실시간 첫콘서트 중인 베이비몬스터 아현 고화질.jpg 3 19:45 522
2616941 이슈 승헌쓰 근황........jpg 5 19:44 1,277
2616940 이슈 아이브 콘수니 레이 인스타 릴스 업뎃 2 19:41 238
2616939 이슈 알콜중독 남편을 둔 아내들에게.cafe 9 19:41 1,233
2616938 팁/유용/추천 ???: 누군가 자유를 반복해서 외친다면 의심하십시오. 그 반복만큼 당신의 자유는 없어질겁니다. 9 19:39 1,044
2616937 정보 중랑갑 국회'요원' 서영교 트윗 14 19:38 1,336
2616936 이슈 아직도 중국인 99명 체포가 진짜라고 믿는 극우들 5 19:38 981
2616935 정보 저속노화샘이 올려준 표 7 19:36 1,928
2616934 이슈 [2017년 기사] 남자화장실 들어간 여장 60대男 처벌가능?…경찰 수사 5 19:36 544
2616933 유머 니들은 부항 함부로 뜨지마라 16 19:35 2,539
2616932 유머 미국인한테 한 방 먹이는 영국인 11 19:33 1,418
2616931 기사/뉴스 쓰복만 "백신 끝까지 안 맞을 것" 선언→논란 일자 "신체적 문제로 걱정 앞서" 53 19:33 2,899
2616930 이슈 죽음만이 멈출 수 있다는 3대 중독 6 19:32 2,167
2616929 이슈 자살 장려&조장행위로 계정 정지됐었던 양.해 계정 8 19:30 2,242
2616928 이슈 불리하면 빨갱이 소리 꺼내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jpg 14 19:30 1,829
2616927 유머 요조 "내 공연도 이렇게 많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 죄송합니다 마음의 소리가 크게 나왔네요" 14 19:26 4,240
2616926 이슈 마리끌레르 2월호 스키즈 아이엔 x 보테가베네타 화보 스캔본 7 19:26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