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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티원(페이커가 속한 팀) 제우스 재계약 협상 결렬 기사 타임라인 요약 (a.k.a 티원이 빡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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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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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9/0005199056

(실제 기사 문장 발췌, 밑에 요약있음)

 

최종 제안 금액은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계약기간은 3+1년이었다. 애초 '제우스' 최우제의 장기 계약에 대한 마음을 반영됐던 기간이었다.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과 2년 계약, '구마유시' 이민형과 1년 계약을 성사한 것을 감안하면 제시 계약기간은 파격적이었지만, 금액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 

 

적극적인 선수 설득을 위해 정회윤 단장과 안웅기 COO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제우스' 최우제와 직접 협상을 위해 움직이는 상황이었다. 영입 경쟁에 나선 상대의 조건에 T1은 금액의 차이를 거의 좁혔다


취재에 따르면 T1은 금액의 상승을 감안하여 1년 또는 1+1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우스측은 2년을 거론했다. 

 

T1은 "3시라는 마지노선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음에도 끝까지 협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인천으로 달려가며 추가 협상을 끝까지 유선으로 요청하였지만 에이전트 측으로부터 거절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제우스'는 오후 3시 40분이 넘자 T1이 아닌 다른 곳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년 제안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였을까. T1은 오후 4시가 지나 협상 장소에 도착했지만, 제우스의 계약은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 
 

 

 

타임라인 요약 

 

'제우스'의 장기계약 의사 반영해서 [전 계약 대비 소폭 상승한 금액]+[3+1년] 계약을 티원이 제시

> 제우스측 금액 불만족 > 제우스 시장 평가 

> 티원측 금액 거의 맞춰주고 대신 1년 혹은 1+1년 계약 제시 

> 제우스측 2년 거론

> 제우스측 티원에게 19일 오후 3시 마지노선 통보 

> 티원측 제우스가 있는 인천으로 가며 유선상 추가협상 요청 > 제우스 에이전트측 거절 의사 통보

> 제우스 3시 40분 다른 곳과 계약 

> 티원 4시 도착 

 

 

추가 사담으로 (더 궁금하면 읽어 안 읽어도 됨)

 

전 계약이 작년 롤드컵(월즈) 우승을 하고 계약한 것이기때문에 이미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 

FA는 19일 시작(계약기간 18일까지)

but 상위매물은 이미 꽤 빠진 시기

특히 '제우스' 포지션 '탑' 선수 중 우승권으로 인증된 선수는 단 '셋' (제우스, 도란, 기인)으로 이외 선수들과의 실력차이가 두드러짐 

일명 '제,도,기' 중에서 기인은 젠지이스포츠에 잔류하는 것으로 거피셜 

선수 입장에서는 중국리그도 있고 선택지가 있는 편이고 티원측에서는 '제오페구케' 로스터 유지에 몰두 즉, '제우스'만 바라봄.

> '제우스'와 협상 결렬 후에 만약 '도란'이 아직 남아있지 않았었다면 우승권 탑매물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5인 팀게임에서 한명의 존재도 너무 크기 때문에

티원과 이미 재계약한 '오너','구마유시','케리아'와 함께 '페이커'의 1년 시즌이 박살났을 수도 있었음

(현재 티원은 급하게 '도란'과 계약함) 

티원은 롤드컵(월즈) 우승 이후 '제오페구케' 5인 로스터 전원 유지에 대한 의사를 기사로,광고로,단체굿즈로, 아주 강력하게 어필함

"티원은 절대 돈으로 섭섭하게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티원은 (쩐주가) 돈이 많고 오버페이까진 하진 않으나 절대 섭섭하지 않은 연봉을 주는 팀으로 유명함.

19일 아침 '제우스'와의 재계약이 가깝다는 기사까지 남

롤계의 월드컵이라고 불릴 수 있는 '월즈'를 같은 로스터로 무려 2연속 우승했기때문에 팬들 뿐만 아니라 롤 관계자들 모두가 전원재계약을 거의 확정적으로 예상했는고 실제로 티원은 일찍 재계약한 오너,구마유시,케리아보다도 훨씬 더 파격적인 기간을 제의를 했음에도, 원하는 금액에 최대한 맞춰줬음에도, 대면 추가 협상을 요구했음에도, 통보받은 마지노선 19일 3시로부터 1시간 뒤에라도 인천에 도착했음에도 제우스는 단 40분 기다리고 타팀과 바로 계약함 

그 '페이커'도 최근 계약이 3년 무옵션

 

현재 티원은,

롤이스포츠판에서 유일한 3년 장기로스터로서 함께했고 롤드컵 2연우승을 함께 해낸 성골유스이자 프렌차이즈급 선수였던 '제우스'와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났음을 알리고 20분만에 '도란'과의 계약을 발표했으며,

이렇다 할 인사도 없이 티원 멤버십,굿즈샵,인스타 등에서 새벽내내 '제우스'의 기록을 빠르게 지워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팬들은 구단의 언해피라 추측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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