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광화문에 그 많던 외국인들 다 도망갔다”…서울 도심 점령한 이 단체, 정체가
73,553 380
2024.11.10 18:54
73,553 380

10일 매일경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광화문 일대(세종문화회관, 정부서울청사,교보빌딩, KT빌딩 등)에서 옥외집회 신고를 한 횟수는 총 7827건이었다.

이 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산하단체 합산)이 1379건(1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촛불행동 586건, 노동자연대 522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산하단체 합산) 429건, 자유대한호국단 340건 순이었다.

이들 ‘단골’ 집회 상위 5곳이 3256건으로, 광화문 일대 전체 집회의 약 42%를 차지했다. 전체 집회신고 건수 상위 5개 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1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노동계 일부 단체가 ‘집회의 자유’ 권한을 과도하게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주말 시위가 일상화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하반기 들어 정치권과 시민단체, 노동계의 집회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광화문 일대 집회신고 건수는 지난 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강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는 “과거에 집회는 사회적 환기를 위한 요소로 인식됐지만 현재는 각 단체가 자기 정치적 성향을 타인에게 강요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에 집회·시위에 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94110?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482 00:05 9,7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4,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97,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43,4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47,2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0,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9,8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2,4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7,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7,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489 이슈 육성재 트위터 공계 업로드 (좀비버스 ㅅㅍㅈㅇ) 13:14 145
2561488 기사/뉴스 KBS 쿨FM DJ 하하와 효정의 위시리스트 “79즈 노홍철·양동근·김종민” “94즈 이미주·허영지·슬기” 13:14 48
2561487 기사/뉴스 '수퍼 소닉3' 내년 1월 개봉 확정…키아누 리브스 '섀도우' 눈길 13:14 51
2561486 기사/뉴스 기부하는 ‘우주최강쇼’…김남길부터 ‘열혈사제’ 식구 총출동 13:13 99
2561485 이슈 역주행 윤하 "저 잭팟 가수 아닙니다" 4 13:11 311
2561484 유머 @브금의 중요성이라고 올라온건데 진짜로 너무 이상해서 소리지름 2 13:10 326
2561483 이슈 예뻐서 알티탄 키오프 하늘 프리뷰 8 13:09 538
2561482 이슈 지예은이랑 이제 bubble에서 만나요 1 13:08 511
2561481 기사/뉴스 홍상수X김민희 '수유천',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여우주연상 수상 1 13:06 538
2561480 이슈 "'정년이' 키스신 찍었지만 편집... 이해 가능한 결말이었다" 8 13:06 1,726
2561479 유머 ???: 쥐엔장 소리나는 키보드 만들어줘요 (주어 진돌작가 2 13:05 455
2561478 기사/뉴스 카녜이 웨스트, '음란적 질식 행위'로 피소… "목구멍에 손가락 넣어" [할리웃통신] 15 13:05 1,525
2561477 이슈 “아니 이게 어울린다고?”... 신제품으로 쌈장 피자 출시한 도미노 5 13:03 973
2561476 기사/뉴스 "정우성·문가비 '비혼 출산', 이제 흔한 일?"…지난해 '혼외자' 1만명 돌파, 3년째 증가세 15 13:02 1,259
2561475 이슈 태연 새 앨범 초동.jpg 21 13:01 2,038
2561474 이슈 < 풍향고 > 웃음포인트 52 13:00 2,401
2561473 기사/뉴스 [단독]"숏다리도 오른다" 휴지·시리얼·안주까지…하반기 가격 도미노 인상 15 12:57 902
2561472 이슈 하이브의 자회사와 사업내용 15 12:55 1,646
2561471 이슈 "그러니까 나는 ~라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아" 밈 원본...jpg 55 12:53 4,465
2561470 이슈 아마존 뮤직 선정 ‘2024 베스트 K-팝’ 50곡 2 12:53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