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은 "현재 ‘취업청탁 의혹’ 및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서 ‘파인다이닝(고급스러운 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심히 부적절할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미식 관광’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전국 각지의 시민들에게도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서울시 관광체육 측은 OSEN을 통해 "민원이 들어온 것은 파악했다. (하지만) 강승원 셰프의 참석 여부는 물론 행사에 변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거의 40만 명의 시민분들이 (예매에) 지원하셔서 150명을 뵙게 됐다. 이건 시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취소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직은 변동 없이 행사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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