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의 태국 팬들이 같은 팀 소속인 로제와 제니를 끌어내리고 있다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 원성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각자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로제와 제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태국 팬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리사의 태국 팬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로제와 제니의 유튜브와 SNS 등에 몰려 보이콧(거부 운동)을 벌이는 등 방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등에는 'BOYCOTT RESE'(로제 거부)라는 글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한 태국 팬은 "리사 팬들은 로제를 보이콧 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경고의 글까지 올리기도 했다.
또 태국 팬들이 이달 11일 솔로 신곡을 발매한 제니의 유튜브 영상을 지속적으로 신고해 12일 영상이 일시적 차단 조치까지 이뤄졌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태국 팬들이 메크로까지 사용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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