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책덬이야
갑자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내가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에 대해서 알리고 싶어서야!
▪︎전자도서관이란?
지역마다 있는 시립,구립 도서관이나 기업, 학교등에서 운영하는 전자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야
▪︎어떻게 이용해?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다운받아서 해당 도서관을 검색해 들어가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어
나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이용해
▪︎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그럼 어플을 깔고 도서관 검색탭에서 '도서관'으로 검색해 봐
이렇게 목록이 쭉 나오는 걸 볼 수 있어
(전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이렇게 봤어)
그리고 저기 괄호안에 구독, 구독형이라고 써있는 게
이 글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구독형 전자도서관이야
▪︎구독형이라는 게 무슨 뜻인데?
기존 전자도서관에는 대출할 수 있는 책의 권수가 정해져 있었어. 1권,2권,5권 이렇게. 그래서 그게 다 대출이 되면 예약해두고 순서를 기다려야 했거든. 인기있는 책이나 베스트셀러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하기도 해. 근데 구독형 전자도서관은 책의 권수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언제든 바로 책을 읽을 수 있어.
▪︎대출은 어떻게 해?
원하는 책을 찾고 저 대출 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가고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이런 화면이 떠
바로보기는 웹뷰어로 보는 거고
다운보기는 어플에 다운 받아서 보는 거야
웹뷰어는 글자가 깨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다운보기를 추천해
그러면 이렇게 책장탭에 책이 나타나! 날짜는 반납까지 남은 날짜야
날짜가 되면 자동으로 반납이 돼
▪︎덬들이 전자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하는 이유!!
구독형 전자도서관의 경우, 예산이 떨어지면 더이상 책을 대출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떠. 나는 이게 너무 속상해 ㅠㅠ 어떨 때는 달의 중순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출이 안되더라고.. 작년에 해가 바뀌면서 도서관 관련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고 들었어. 실제로 집근처에 있던 작은 도서관은 아예 문을 닫았고... 최근에 노벨문학상이라는 희소식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해주면 사정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봤어. 요즘 전자책으로 출판되는 책들이 정말 많은데 기다릴 필요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도서관 많이 이용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