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 출범원년 개막전
프로야구 시구의 첫 스타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다.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 출범원년인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MBC vs 삼성의 개막전에서 시구.
김영삼 - 3회(한국시리즈2회, 개막전1회)
김영삼 전 대통령은 총 3차례 프로야구 시구.
1994년 10월 18일 잠실 LG트윈스 vs 태평양 돌핀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1995년 4월 15일 잠실 삼성 vs LG의 정규시즌 개막전,
같은 해 10월 14일 잠실 롯데자이언츠 vs OB베어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김영삼은 경남고 출신 소문난 야빠로, 같은 경남고 출신인 최동원의 팬이었다.)
노무현 - 올스타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7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시구. 유일하게 올스타전 시구한 대통령.
박근혜 - 한국시리즈
2013년 10월 17일 잠실 삼성 vs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
문재인 - 한국시리즈
2017년 10월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KIA vs 두산
한국시리즈 1차에서 시구.
(→문재인도 부산 출신 소문난 롯데팬 야빠, 대학시절 야구경기를 직접 뛰기도 했다고...명문을 남김)
윤석열 - 개막전
2023년 개막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시구.
과연 코시에도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