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원의 가압류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A아파트에 18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는 재산분할 소송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후 대부분의 생활비와 아이 교육비, 세금 등을 박지윤이 번 돈으로 충당했다. KBS 입사 동기인 이들은 이후 박지윤이 먼저 이름을 알리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상당 수입을 얻었다.
이혼소송 시 재산분할 목적의 부동산 가압류는 실제 분할 받을 수 있는 금액만큼 설정한다. 즉, 최동석이 가압류 신청한 금액을 고려했을 때 박지윤의 자산 규모는 최소 4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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