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일본풍으로 조성된 테마파크라는 이유로 더쿠에 꾸준히 올라와 욕먹고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하지만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으니...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여인천하’ ‘용의 눈물’로 유명한 故김재형 감독이 김홍도 작품을 준비하던 중 한국 내 일본 세트장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기획·조성하게 된 곳이다.
김 감독은 생전 “일본에 촬영 한 번 가려면 수십명의 스태프들을 동반해야 하고 수십억원에 이르는 제작비가 든다”며 “국내에 촬영장을 지어 세트 겸 관광지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구상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오랜 공사 기간 끝에 1만 2천평의 대지 위에 정교하게 지어졌다.
그렇다고 한다
테마파크 수익으로 유지관리 등 운영 비용 충당한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