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편의점 CU가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내놓은 ‘밤 티라미수 컵(사전 예약)’이 일주일 넘게 품절되며 소비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경쟁사인 GS25도 오는 23일, 넷플릭스와 협업한 ‘마롱(프랑스어로 밤) 티라미수’ 출시하며 ‘밤 디저트 전쟁’에 합류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오는 23일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한 디저트 시리즈인 마롱 티라미수, 클래식티라미수 등 디저트 라인을 출시한다. 출시일은 점포 발주일 기준으로 고객들은 24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CU와 달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와의 협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팝콘·오징어튀김처럼 공식 IP협업을 통해 넷플릭스라는 로고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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