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가수 나가부치 쯔요시가 국내 시상식에 참석한다.
10월 15일 뉴스엔 취재 결과 나가부치 쯔요시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참석을 위해 한동철 PD 측과 조율 중이다.
나가부치 쯔요시는 앨범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돌파할 만큼, 1980년대에서 90년대에 걸쳐 큰 인기를 끈 가수다. 일본 내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중장년층 위주로 잘 알려진 인기 가수 중 한 명. 특히 ‘RUN’, ‘간빠이’, ‘톰보’ 등 히트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7080 일본 노래로 유명하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총연출은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아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1차 라인업으로는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2차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이 합류했다.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나가부치 쯔요시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KGMA 조직위원회는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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