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M, 라이즈 승한 복귀 후폭풍…근조화한 집회→비난 여론 봇물
18,236 217
2024.10.12 11:36
18,236 217
MVnKZp

라이즈 승한. 연합뉴스

SM 측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라이즈 승한을 그룹 내로 복귀시킨다고 하자 팬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지어 SM 사옥에 근조화환까지 보내 승한 복귀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출했다.

1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 사옥 앞에 일부 라이즈 팬들이 보낸 근조화한 1000개가 도착했다는 인증 사진이 퍼져나갔다. 사진 속에는 “라이즈 6인 지지자”, “홍승한 아웃”, “홍승한 탈퇴해”, “라이즈 복귀 반대” 등의 글자가 적혀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SM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며 승한의 복귀를 반대했다. 이들은 데뷔 전에 전 애인과 침대서 찍은 사진이 돌아다니는 건 사생활 문제라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나 라이브 방송 도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과 더불어 걸그룹 르세라핌 은채까지 언급해 더 이상 팬으로서 그를 응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yBXBWR

팬들이 SM에 보낸 근조화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팬들은 1년간 승한이 활동 중단을 하면서 이제서야 6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굳이 위험을 감내하고서라도 7인 체제를 밀어붙이는 SM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승한은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제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그러던 와중 멤버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줬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시기 SM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췄다”면서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논의를 거쳐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UFbtKz

사생활 논란이 번진 승한의 과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편 승한은 데뷔 전부터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거나 전 애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침대에 누워 키스하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 떠돌아다녀 논란에 휩싸였다. 거듭된 논란에 일부 라이즈 팬들은 SM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하며 홍승한의 탈퇴를 촉구했고 이후 SM 측은 지난해 11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의 무기한 활동 정지를 결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3897

목록 스크랩 (0)
댓글 2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154 00:08 6,6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07,0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77,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43,9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82,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79,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5,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4,9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97,8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40,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8651 이슈 삼겹살이 많이 먹고 싶었던 인피니트 성규 11:37 16
2548650 이슈 뉴진스 다니엘이 왜 늘 밝고 해맑은지 알수 있었던 호주 브이로그 3 11:35 419
2548649 이슈 오퀴즈 11시 정답 1 11:34 66
2548648 이슈 바람의나라 할때 갈리던 것...jpg 4 11:33 269
2548647 이슈 여친 살해 의대생, 부모 몰래 혼인신고까지... 18 11:27 2,103
2548646 유머 에스파 닝닝이 생각하는 펠리컨적 사고 5 11:27 931
2548645 기사/뉴스 '28일 컴백' 장민호,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전국투어 돌입 [공식] 1 11:26 118
2548644 이슈 [KBO] 슬슬 모양 나오는 한화이글스 신구장에 반응 제일 좋은 한가지 22 11:26 1,279
2548643 유머 지금 돌들 7년 계약인거 재중 준수 덕분인거 맞지 않음?? 85 11:23 5,267
2548642 유머 오늘 오전 실내 루이바오 - 쌔비지걸의 귀환 💜🐼 8 11:22 1,047
2548641 정보 아마미와 오키나와는 강우 엄계, 태평양에는 더블 태풍 발생 예상 1 11:22 334
2548640 유머 방송으로 얻은 인기가 식기전에 유기동물보호소관련 홍보랑 기부에 힘쓰겠다는 나폴리 맛피아 4 11:21 897
2548639 이슈 [단독] 화곡동 오피스텔 살해 혐의 40대 남성, "피해자와 알던 사이, 홧김에 범행" 진술 1 11:20 608
2548638 이슈 팔면 무조건 사먹고 싶은 열혈사제 빵.. 13 11:19 2,457
2548637 이슈 지금보면 조금 무서웠던 그시절 어린이 인터넷강의 3 11:17 1,236
2548636 이슈 ??? : 난 사랑니 없당ㅋㅋ 아마 평생 안날듯ㅋㅋㅋㅋ 276 11:10 15,970
2548635 이슈 [241108 골든웨이브인도쿄] 아이브 - I AM, Kitsch, WAVE, CRUSH, 해야 3 11:09 447
2548634 기사/뉴스 에이스(A.C.E), 'PINATA' 티저 속 느와르 주인공 변신 '기대 UP' 1 11:07 143
2548633 이슈 오늘 오전 광교 사슴 생포했다고 함.jpg 57 11:07 6,329
2548632 이슈 삼시세끼 라이트 엄태구 스틸컷.jpg 4 11:07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