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결정적 증거라며 "하이브 내부고발자"라고 주장하는 이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오늘(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에서 진행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심문에서 "내부고발자의 제보"라며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증거 자료에서 민 전 대표가 "내부고발자"로 지목한 이는 "빌리프랩 측의 요청으로 뉴진스 기획안을 넘겼다"며 "너무 당연한 것인데 그거(뉴진스 기획안)를 똑같이 (아일릿에 적용해) 만들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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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은 민 전 대표가 제출한 증거 자료와 관련한 하이브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연락을 시도했으나, 하이브는 취재진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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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011111608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