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등 40cm 베인 부산 중학생…전국 뺑뺑이 끝 대전서 수술
70,251 462
2024.10.10 10:43
70,251 462

등 부위에 발생한 40cm 열상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처해 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가까스로 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다. 

10일 건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10대 A군은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쯤 119 구조대에 의해 건양대 응급실로 이송됐다.

A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군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전국 병원을 상대로 이른바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리던 소방당국은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A군을 3시간가량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했다.

휴일 당직 중이었던 건양대병원 흉부외과 김영진 교수는 응급실 연락을 받고, 환자 이송을 허락하는 한편, 곧바로 수술을 준비했다.

A군은 이후 2시간여에 걸쳐 파열된 등의 피부, 피하지방, 근육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합병증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즉시 수술하지 않았다면 감염에 의한 패혈증과 손상 부위 괴사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며 "응급 환자가 찾는 최종 의료기관으로서, 상급종합병원의 사명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07560


목록 스크랩 (0)
댓글 4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01 04.29 20,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0,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0,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9,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7,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642 정치 한국, 세계 언론자유지수 47위…1년 만에 14계단 상승 22:21 1
3057641 이슈 면접질문 : 인생에 가장 힘든 경험은 무엇입니까? 👤 : 탈북이요 22:20 61
3057640 유머 오늘 뎡배 반응 미쳤던 안효섭 연기ㅋㅋㅋㅋ 1 22:19 609
3057639 이슈 [KBO] LG 유영찬 공백 이후 경기 결과 & 불펜 성적 5 22:18 271
3057638 유머 그레이하운드 산책에 지친 주인 2 22:18 299
3057637 이슈 작품 관람 주의: 포장지까지 예술입니다 12 22:15 1,081
3057636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30일 각 구장 관중수 5 22:14 392
3057635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22:14 96
3057634 이슈 한국 어린이용 학습만화 캐릭터가 너무 야하다는 일본인들 17 22:13 2,217
3057633 유머 마운자로 끊고 다시 계시를 받기 시작하는 진돌 1 22:13 1,117
3057632 이슈 [월드컵]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부상인 선수 명단 1 22:12 325
3057631 이슈 2026년 유로비전 우승 후보로 예상 하고 있는 프랑스 흑+백 혼혈 소녀 가수 22:12 293
3057630 이슈 [KBO] 두산 베어스 14경기 연속 무실책 신기록 4 22:11 515
3057629 이슈 이번 타이틀곡 뮤비 속 박지훈 비주얼..gif 5 22:11 348
3057628 유머 이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 덬들은 건강검진 받으세요 6 22:10 420
3057627 이슈 원덬이 음방 볼때마다 머리 좀 제발제발 잘랐으면.. 했는데 드디어 이발한 키빗업 세나.. 22:10 347
3057626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 22:10 132
3057625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1일 각 구장 선발투수 2 22:08 732
3057624 유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특집 전체 서사과정 17 22:07 1,196
3057623 유머 2만개 넘는 댓글 중 서인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1 22:06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