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피곤하고 힘든 덬들
누군가가 삶의 질이 팍팍 올라갈만한
존재를 평생 붙여준대.
자 골라봐
1. 헤어 스타일리스트
매일매일 아침에 머리를 감고나오면
드라이/고데기/묶어주기 등등 데일리 머리와
주말엔
커트/파마/탈색/염색 등의 모든 헤어스타일링
머리에 영양 / 트리트먼트도 다 해줌
사진처럼
특별한날에는
존나어렵고 혼자하기 힘든 머리스타일도
맡기면 척척 다 해줌.
하루 한번 부를수 있고
머리가 완성되면 뿅 사라짐
2. 의상 스타일리스트
매일매일 뭐 입을지 골라줌
더이상 오늘 뭐입지 내일 뭐입지 안해도 됨.
덬들이 가진 옷들을 정렬해서 헹거에 차곡차곡 걸어주고
외투와 정장등 관리하기 어려운 옷들은
스타일러에 넣은것처럼 빳빳하고 향기롭고 깨끗하게 관리해줌.
쇼핑할때도 최적의 가격과 매치하기 좋은
옷, 잘 어울리는 옷 사는걸 도와줌
함께라면 인쇼 실패란 없음.
하루 1번 아침에만 나타남
밖에 나가면 뿅 사라짐
3. 건강관리사
일주일에 한번 나타나서 덬들의 건강을 체크해줌
아프거나 불편한곳이 있으면 어디라도 말 하면 됨.
정확한 질병이나 증상을 찝어주고 해결책을 줌.
암에 걸리거나 금방 알아차릴 수 없는 질병에 걸릴경우
건강관리사가 알아채고 초기에 바로 병원을 권함.
건강에 따른 운동과 약 영양제등을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식단도 짜 줌(해먹는건 알아서)
간단한 근육통 소화불량 배탈 설사 변비 술병 등등은
건강관리사가 한두시간만에 금방 낫게 해 줌.
일주일에 1번 부를 수 있음.
4. 테라피스트
등/어깨/발/다리맛사지 등 요청하면 부분별 안마를 해줌.
그 외에도
향을 피우고 따뜻한 수건을 대 주고 몸에 오일을 발라주고
편안한 수면유도를 도와줌.
얼굴과 몸에 팩을 발라주기도 함.
일주일에 3번 부를 수 있음.
5. 요리사
매일매일 요리를 해 줌.
덬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주고
특별한 요리를 요청하면 퇴근전에 집에 나타나서
집에 딱 도착하면 먹을수있게 만들어 둠.
(단, 재료값은 덬들이 내야하지만
돈만 주면 요리사가 그 예산안에서 대신 장을 봐 옴)
하루 1번 나타나서 최대 2시간 요리하고 사라짐.
5분안에 안 고르면 무효가 된대!! 🧚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