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불법합성물) 성착취 범죄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경찰은 피의자 성별 구분 통계조차 파악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딥페이크 범죄의 예방과 효과적인 수사를 위한 기본 통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8월 28일부터 7달 동안 사이버수사과에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피의자 성별 통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이다.
서울경찰청 TF는 지난달 3차례 딥페이크 피의자 인원과 연령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3월에는 피의자 178명, 9일에는 52명, 74명의 연령을 언론에 공개했다.
피해자와 달리 특정된 피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시스템상 피의자 성별 구분 통계 항목이 없어 자료 제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성별 통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8월 28일부터 7달 동안 사이버수사과에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피의자 성별 통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이다.
서울경찰청 TF는 지난달 3차례 딥페이크 피의자 인원과 연령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3월에는 피의자 178명, 9일에는 52명, 74명의 연령을 언론에 공개했다.
피해자와 달리 특정된 피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시스템상 피의자 성별 구분 통계 항목이 없어 자료 제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성별 통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1951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