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캠핑에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함익병 패밀리가 인생 첫 캠핑을 떠났다.
이날 함익병은 딸의 제안에 인생 첫 캠핑을 떠나게 됐다. 그는 "캠핑에 대해 부정적이다. 딸이 가자니까 가는 거다. 손주가 있으니까"라면서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함익병 패밀리가 인생 첫 캠핑을 떠났다.
이날 함익병은 딸의 제안에 인생 첫 캠핑을 떠나게 됐다. 그는 "캠핑에 대해 부정적이다. 딸이 가자니까 가는 거다. 손주가 있으니까"라면서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매일 스테이크 먹던 사람이 된장찌개 먹는 기분으로 가는 게 캠핑장 아니냐. 사서 고생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최근 MZ들은 촌캉스, 촌으로 가는 바캉스가 유행이다"라면서도 "시골 할머니 댁이 너무 싫지 않냐. 촌캉스가 와 닿지 않는다. 나도 가난의 리마인드"라고 함익병의 생각에 공감했다.
그러자 우주소녀 수빈은 "여유를 찾아 떠나는 거다. 냇가에 수박 담가놓고 잘라먹고"라며 촌캉스의 매력을 어필했지만, 전현무는 "얘는 가난한 적이 없어서 신기한 거"라고 응수했다.
함익병도 "틀면 더운 물 나오는 데서 살아서"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난 그래서 호텔에 좋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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