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추 한포기에 2만원 하는게 기상이변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twt
69,990 338
2024.10.01 14:15
69,990 338

 

btWmfC

 

https://naver.me/x9BzG5Bx

 

 


“금배추라고요? 언론 때문에 속이 터집니다. 농민 사정은 얘기 안 하고 비싸다고만 합니다. 농사 왜 짓습니까. 돈 벌려고 짓잖아요.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기후변화 자체가 아니에요.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하는 건 잘못된 정책 때문입니다. 정책만 제대로 펼쳐도 폭염, 폭우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고랭지채소강원도연합회장이기도 한 정씨는 그동안 여러 언론의 요청을 받고 ‘병든 배추’를 보여줬다. 그러나 잘못된 농정을 질타하는 그의 목소리는 번번이 ‘편집’됐다고 한다. “기자들은 변명도 간단하더군요. 위에서 잘랐다고들 해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 두고 봐야죠.”



-


한국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채소 고추의 자급률은 2000년 89%에서 꾸준히 떨어져 지난해 40.1%까지 내려앉았다. 2011년 태풍 피해로 건고추 작황이 좋지 않자, 당시 정부는 건고추 TRQ 물량을 증량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원래 관세가 낮은 중국산 냉동 고추와 고추 다대기(다진 양념)도 대거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이후 외식업체 등 대량수요처 중심으로 중국산이 시장을 잠식해 나갔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추 재배면적은 2004년 6만1894㏊에서 지난해 2만6436㏊로 약 3분의 1토막이 났다. 농가가 고령화된 상황에서 기후변화와 함께 제값을 받지 못하게 만드는 수입 정책으로 타격을 입은 탓이다.

배추도 마찬가지다. 고랭지를 포함한 전국의 배추 재배면적은 지난 24년간 41% 줄었다. 이 사실은 주로 기후변화 영향으로 소개되지만, 주요 원인은 하나가 아니다. 강원도 고랭지 채소를 연구해온 원재희 강원도농업기술원 과장은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의 큰 감소엔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다”면서 “첫 번째가 쌀 소비량 감소와 연동된 김치 소비량 감소 및 대규모 김치 수입이고, 두 번째가 기후변화, 세 번째가 ‘농사해도 돈이 안 된다는 것’으로, 이 원인은 서로 맞물려 있고 하나만을 주요 원인으로 꼽기 어렵다”고 말했다.

 

QUaABq

 

 

목록 스크랩 (6)
댓글 3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515 04.27 21,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9,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2,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1,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321 유머 혀가 뚱뚱하면 불편한점 16:31 65
3056320 유머 광수한테 돈 달라는 유재석 16:30 130
3056319 기사/뉴스 [단독]쿠팡이츠, 라이더에 ‘메뉴 확인’ 맡겼다 하루 만에 ‘철회’ 1 16:30 327
3056318 이슈 캔트비블루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 멜론 일간 추이.jpg (역주행) 16:29 57
3056317 이슈 눈빛부터 개똑똑한 기운이 느껴지는 강쥐 16:29 240
3056316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징역 4년 및 벌금 5천만원 54 16:29 1,191
3056315 이슈 노래 부를 때마다 반응 터지는 남자 16:28 296
3056314 기사/뉴스 또 금감원 퇴직자....매일 100조원 오가는 시장에 떨어진 '낙하산 인사' 파장 1 16:27 214
3056313 유머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사심 잔뜩 채운 이희준 4 16:27 677
3056312 기사/뉴스 [KBO] [속보] 징계 종료까지 D-7, 김태형 감독 "나승엽, 고승민 바로 올려야지" 어린이날 복귀 확정 18 16:25 648
3056311 이슈 중국인들 사이에서 난리 난 한국 팬싸 후기.jpg 23 16:24 2,135
3056310 이슈 알티맘찍 터진 에이핑크 오하영 최근 영상.....twt 6 16:23 600
3056309 이슈 언차일드 '언차일드' 멜론 일간 추이.jpg 3 16:23 283
3056308 유머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견 6 16:22 1,246
3056307 기사/뉴스 [속보] 2심, 김건희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모두 인정 18 16:21 1,618
3056306 이슈 미야오 가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프라다) 16:21 162
3056305 유머 이해리 잃기싫은 강민경 돌파법 4 16:19 913
3056304 기사/뉴스 '최우수산' 양세형 vs '런닝맨' 양세찬, 집안싸움…"母는 '1박 2일' 시청" (엑's 현장)[종합] 1 16:19 460
3056303 이슈 컴백이 코앞인 엔믹스 설윤 최근 비주얼 16:18 466
3056302 이슈 단종문화제 일타강사 1 16:17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