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술 유출로 한순간에 중국한테 먹혀버린 산업
105,277 554
2024.09.29 15:22
105,277 554
바로 로봇청소기 산업..

유출된지 10년만에 점유율 다 역전되고 일부 국내기업은 로봇청소기 사업 정리하게 됨


기술유출 10년만에 중국산 로봇청소기 국내시장 점령 2023.11.09 11:27


BsFDbA
(상략)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력은 10여년 전만 해도 중국이 추격하기 힘든 격차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력이 중국으로 기술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정확히 10년 전인 2013년 때다.


로봇청소기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국내 대기업이 10년 넘게 투자해 개발한 로봇청소기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것. 중국업체로부터 고액 연봉을 제안받은 해당 연구원이 이를 유출한 혐의였다.


당시 전문가들은 “해당 기술 유출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6~7년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 때 중국의 로봇청소기 기술은 자체 생산이 아닌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출된 핵심 기술을 통해 이젠 자체 생산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술을 유출한 직원에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도 “기술 격차가 있는 중국 회사를 단기간에 (한국과) 동일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회사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 우려는 처절한 현실이 되고 있다. 통계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에서 1~3위가 모두 중국 브랜드로 나타났다. 로보락, 샤오미, 에코백스 등이다.


국내기업이 아예 로봇청소기 사업을 정리한 사례까지 나왔다. 유진로봇은 최근 국내 1세대 로봇청소기 브랜드였던 ‘아이클레보’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리, 내년부턴 사업을 접는다.


역으로, 국내 로봇청소기의 중국 수출은 갈수록 급감 중이다. 코트라의 중국 로봇청소기 시장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산 로봇청소기 수입액은 2018년 206만 달러에서 작년엔 33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략)


ㅊㅊ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109000484

로봇청소기 기술 중국 유출…기술 격차 좁힌 이유 있었다 입력 2014-04-08 20:37



"바닥면의 먼지탐색기를 이용해 먼지가 많은곳을 자동으로 파악한뒤 집중적으로 청소합니다" 


중국가전업체 메이디의 이 제품은 기능면에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 제품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국내 한 유명가전업체가 개발한 첨단 로봇청소기 기술이 바로 이 중국업체에 유출됐습니다. 


10여년동안 550억원을 투자한 핵심기술입니다. 


LG전자 관계자 

"향후에 어떤 기술로 발전될 것인지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핵심 기술이 사용된 제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술 유출 혐의로 이 회사의 전직 연구원 윤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업무용 PC와 개인 휴대전화를 와이파이 방식으로 연결해 기술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ㅊㅊ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44360_30324.html




+)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과정ㄷㄷ | KBS 150603 방송

↓https://youtu.be/Htv4C1KFlj0?feature=shared


커뮤에 로봇청소기 댓글 보면 중국산 찬양하고 최근 lg 로봇청소기(로봇청소기 제조업체: 중국)글도 여러 커뮤에 올라오던데


중국 로봇청소기 찬양 댓글이 이제 씁쓸하고 달리 보일 것 같음😔 (첫 번째 기사처럼 기술 유출로 일부 한국 기업은 아예 사업 접는구나라는 생각이 듦)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4조 3천억 가치) 중국에 유출도 그렇고 이런 일이 없어져야할 듯 


ㅊㅊ ㄷㅁㅌㄹ


기술 유출로 국내 산업이 휘청이는데 함부로 유출 못하게 처벌 강화가 시급한듯..

목록 스크랩 (1)
댓글 5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601 03.17 59,8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0,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5,9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6,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6,7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6,6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1,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78 이슈 🔥🔥🔥오늘도 우리는 나간다~우리는 안지친다!! 니들이 아무리 발악해봐도 우리를 이길 순 없다!! 우리가 이긴다아아!!!🔥🔥🔥 1 14:56 108
2664477 이슈 알고리즘에 유흥식 추기경 다큐 나와서 보는데 "에스프레소 마시면서 독수리 타법 그것도 한컴 한글로 교황에게 편지 쓰는 바티칸 교황청 장관" <- 이게 너무 투머치 픽션 좋은 느낌을 받아서 웃어버림 1 14:55 152
2664476 이슈 [KBO] 역대 신인 개막전 첫 타석 홈런 gif 2 14:55 462
2664475 기사/뉴스 민주 "최상목 탄핵은 정당…내란 없었다면 탄핵도 없었을 것" 4 14:54 105
2664474 이슈 최근(이라기에는 제법 됐지만 그래도 슬라임판 기준으로 치면 최근 맞음) 슬라임덬들과 슬라임 마켓들한테 새롭게 떠오른 슬라임 재료... 1 14:54 233
2664473 이슈 [KBO] 10구 승부끝에 1점차로 만드는 한화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 ㄷㄷㄷㄷ 1 14:53 271
2664472 이슈 2년 전 뽀짝한 유니폼있고 야구 시구했던 펭수 7 14:53 222
2664471 유머 인스타 하트 74k 찍힌 어린이집 졸업 댄스파티.reels (feat. APT.) 2 14:50 752
2664470 유머 새우튀김이 꼬물꼬물 중🍤 1 14:49 628
2664469 유머 와이프는 몰랐던 염경환 성씨 6 14:47 1,563
2664468 이슈 혜리 인스타 1000만 됨 42 14:44 3,329
2664467 이슈 가짜라이더 (a.k.a. 치킨도둑) 14:43 294
2664466 유머 김유신 인스타 6 14:43 738
2664465 이슈 [KBO] 삼성 김헌곤 동점 홈런 8 14:42 615
2664464 이슈 마스크쓰고 자꾸 웃기는 박병은 때문에 힘들었다는 박은빈 3 14:42 986
2664463 기사/뉴스 연탄은행, 1년간 연탄 나눔 298만장…"계엄 정국에 후원 급감" 3 14:42 312
2664462 이슈 커뮤니티 악플러 특.jpg 24 14:40 1,477
2664461 정보 한법재판소장, 헌법재판소재판관 봉급액(25.3.18) 24 14:40 960
2664460 이슈 전국 쌀 품종 지도 22 14:37 1,284
2664459 이슈 핫게에 있는 이용진 출산율 발언논란 기사 해당 영상.twt 53 14:36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