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종합] 위기의 뉴진스, 하니 빠지고 앨범 제작 중단…하이브vs민희진 진실공방전
61,851 284
2024.09.26 13:37
61,851 284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7515


그룹 뉴진스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라"라는 최후 통첩은 무산됐고,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는 서로가 뉴진스를 위하고 있다며 진실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그 사이 뉴진스의 시간은 멈춰버렸다. 한국 팬미팅도, 앨범 제작도 무기한 연기됐다. 과연 뉴진스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하이브와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뉴진스의 잔여 계약기간 전체에 해당하는 5년간의 프로듀싱을 약속했다. 다만 '민 전 대표 복귀'라는 뉴진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민희진은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이라며 "뉴진스의 정상적인 성과를 위해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라고 반발했다. 

또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가 '돈을 줄테니 나가라'고 했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사태의 본질은 자회사 사장이 모회사의 심기를 대놓고 거스른데 대한 공개처형"이라며 "뉴진스는 내 머리와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하이브의 업무 방해로 팬미팅이 취소되고 앨범 작업이 중단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는 거듭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민지는 25일 "생각이 많을 것 같은 밤. 나도 늘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클럽) 보면서 힘나. 항상 몸 잘 챙기고 좋은 생각만 가득하길. 바이"라고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겼다. 

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복귀 불가 방침' 선언 이후 뉴진스의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근황사진과 영상에서는 하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쨌든 키는 뉴진스가 잡고 있다. 업계에서 나오는 추측대로 하이브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하고 민희진의 품에 안길지, 민희진의 프로듀싱에 만족하며 하이브와의 동행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 00:12 13,0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8,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17,6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8,6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6,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7,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0,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9,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7,8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4,2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3936 이슈 @한겨레 신문 읽는데 동덕여대 시위에 대해 글 쓰신분이 너무 맞는 말을 하셔서 올림 17:18 209
2553935 정보 한국 가요계에서 기근이라는 말 꾸준히 있지만 그래도 계속 해서 인재들이 나오는 것 같은...jpg 13 17:14 1,257
2553934 이슈 원덬이 방금 멍청하게 당할뻔한 사기수법!!!!!!! (당하지 말라고 공유함) 19 17:14 1,393
2553933 이슈 2024년 감다살 끝판왕 걸그룹인 것 같은 에스파 11 17:13 695
2553932 이슈 있지 'Imaginary Friend' 멜론 일간 추이 2 17:13 238
2553931 이슈 인터넷에 어린 사람보다 낡은이들이 더 많이 보이는 이유.jpg 11 17:09 1,563
2553930 정보 데이식스 대표 내향인에게 들이닥친 아찔한 상황 2 17:09 633
2553929 이슈 파란 의상에 음중 조명이 퍼컬 같은 베이비몬스터 <DRIP> 4 17:09 371
2553928 이슈 덕후들 대놓고 공략하려 만든 듯한 세일러문 캐릭터.gif 14 17:08 1,040
2553927 이슈 유승호 인스타 업데이트 (✌🏻 -͈᷅‎ ⌄ -͈᷄) 📷 6 17:07 685
2553926 기사/뉴스 ‘청설’ Z세대 극장 불러모을까‥수능 특수로 관객 30%증가 2 17:07 223
2553925 정보 데뷔 10년차에 거의 처음으로 앞머리 내린 트와이스 다현 4 17:06 1,241
2553924 기사/뉴스 [단독] ‘동물학대’ 20만 유튜버, 아내 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입건 26 17:05 3,426
2553923 이슈 [포토] 남지현, KGMA 1회 MC 4 17:04 1,228
2553922 이슈 한식이 섬유질을 얼마나 많이 먹게하는지를 보여주는 거...twt 15 17:03 2,828
2553921 이슈 SM 30주년 콘서트에 H.O.T. 출연할까? “NCT DREAM과 합동무대 하고파” (컬투쇼) 15 17:03 1,015
2553920 이슈 핫게 간 서태지 집 초대 이벤트 자세한 내용..........jpg 45 17:01 2,817
2553919 이슈 슬슬 이용자수 붙고있는 노래 17:01 982
2553918 이슈 동방신기→뉴진스 ‘2024 KGMA’ 출격…남지현-하니-윈터 MC 호흡 9 17:00 627
2553917 정보 🏅2024年 써클차트 남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30 (~10/31)【+α】-再🏅 1 17:00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