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종합] 위기의 뉴진스, 하니 빠지고 앨범 제작 중단…하이브vs민희진 진실공방전
61,574 283
2024.09.26 13:37
61,574 28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7515


그룹 뉴진스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라"라는 최후 통첩은 무산됐고,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는 서로가 뉴진스를 위하고 있다며 진실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그 사이 뉴진스의 시간은 멈춰버렸다. 한국 팬미팅도, 앨범 제작도 무기한 연기됐다. 과연 뉴진스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하이브와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뉴진스의 잔여 계약기간 전체에 해당하는 5년간의 프로듀싱을 약속했다. 다만 '민 전 대표 복귀'라는 뉴진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민희진은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이라며 "뉴진스의 정상적인 성과를 위해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라고 반발했다. 

또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가 '돈을 줄테니 나가라'고 했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사태의 본질은 자회사 사장이 모회사의 심기를 대놓고 거스른데 대한 공개처형"이라며 "뉴진스는 내 머리와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하이브의 업무 방해로 팬미팅이 취소되고 앨범 작업이 중단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는 거듭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민지는 25일 "생각이 많을 것 같은 밤. 나도 늘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클럽) 보면서 힘나. 항상 몸 잘 챙기고 좋은 생각만 가득하길. 바이"라고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겼다. 

또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복귀 불가 방침' 선언 이후 뉴진스의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근황사진과 영상에서는 하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쨌든 키는 뉴진스가 잡고 있다. 업계에서 나오는 추측대로 하이브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하고 민희진의 품에 안길지, 민희진의 프로듀싱에 만족하며 하이브와의 동행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17 09.27 43,6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5,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5,3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1,9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5,6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3,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3,2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1,1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5,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487 기사/뉴스 폭염에 감귤 열매 다 터졌다‥열과 피해 '급증' 1 20:28 153
2513486 이슈 카라 한승연이 덕질중이라는 여돌 20:27 288
2513485 이슈 의외로 화제성 폭발중인 스테파 신스틸러 1 20:27 88
2513484 기사/뉴스 '30살 박대성' 순천 10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3 20:25 428
2513483 이슈 친한친구가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실망스럽다는데 8 20:25 715
2513482 기사/뉴스 '10.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용산구청장에 무죄, 전 용산서장은 유죄 5 20:23 249
2513481 유머 의외로 영조가 장수를 위해 먹지 않은 것.x 5 20:23 363
2513480 기사/뉴스 박서준 · 한소희 이름값 했네…'경성크리처2' 감독 "이게 주인공인가 생각"[TEN인터뷰] 20:23 107
2513479 이슈 의외로 판다월드가면 이런 막말하는 관람객많음 41 20:22 2,047
2513478 유머 1마리에 8,000원짜리 새우 사온 아빠를 본 딸의 반응 4 20:22 926
2513477 유머 비밀의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동재> 포스터 개웃김..jpg 7 20:22 1,136
2513476 이슈 필통에 이거 있는 애들 꼭 있음.jpg 2 20:21 650
2513475 유머 역대급 사투리 모의고사 [하말넘많] 20:21 161
2513474 이슈 아이돌이 많이 커버곡 해줬으면 하는 노래 20:21 221
2513473 이슈 작은 얼굴로 승부하는 판다 후이바오 3 20:20 336
2513472 기사/뉴스 '공천개입 의혹' 종착점은 김건희 여사?‥검찰 수사 어디로 1 20:20 55
2513471 이슈 7년만에 여권사진 바꾼 산다라박 3 20:20 1,215
2513470 기사/뉴스 [단독] '공천개입 의혹' 입 연 명태균…"김 여사에 부탁했지만 거절당해" 20:19 180
251346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공트 업로드 20:19 183
2513468 이슈 한국인들 환장할 테슬라 전용템 3 20:18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