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던 최후통첩 시한이 지나며 26일 하이브 주가 상승세다. 갈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투심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9300원(5.82%)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된다.
민 전 대표는 이번 절충안을 거절하고 대표이사 복귀를 재차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증권가는 하이브와 어도어 측의 단호한 모습에 관련 갈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이즈가 길었던 만큼 이제 중요한 건 뉴진스의 향후 방향성보다 불확실성 해소 그 자체"며 "어떤 결과든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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