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드라마, 영화 불법 유튜브 채널 고소 시작
66,332 241
2024.09.25 19:24
66,332 2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42527?sid=105


드라마 시리즈 등을 무단으로 요약·편집한 '패스트무비'를 대상으로 국내 첫 고소 사례가 나왔다. 유튜브에서 유통되는 패스트무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사 A사는 패스트무비 6개 유튜브 채널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패스트무비에 대한 첫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이다. 이제까지 국내 제작사나 저작권자가 패스트무비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적은 없었다.


A사는 패스트무비 채널들이 자사의 저작권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처벌을 요청한 것으로 관측된다. 패스트무비는 한 편의 영화나 여러 회 분량의 드라마 시리즈를 요약한다. 주로 유튜브 플랫폼에서 유통된다.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사, 영화 제작·배급사 허락 없이 원본 콘텐츠를 편집·요약해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저작권법에 규정된 복제권, 전송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위반한 혐의가 짙다.


패스트무비 조회수는 곧 수익이다. 구독자수와 조회수를 반영해 책정된 광고수익을 패스트무비 제작자와 유튜브가 나눠 갖는다. 제작자는 조회수 1회 당 적게는 3원, 많게는 8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 '결말포함'이라고 검색하면 조회수 수백만에 이르는 불법 패스트무비 콘텐츠를 찾기 어렵지 않다.


방송사에 이어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에서도 관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돼 패스트무비 관련 법적 분쟁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패스트무비는 과거 웹하드 침해 행태와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웹하드 플랫폼 내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무단 업로드하고 다른 이용자들이 다운로드 받을 때 지불한 금액을 플랫폼과 업로드가 나눠 갖는 형식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저작권을 침해하고 수익을 편취한다”고 말했다.

 

 

+

 

50. 무명의 더쿠 2024-09-25 19:55:17
상업영화 제작사 현업인데 영화 개봉 전에 풀버전에서 마케팅용으로 활용할 하이라이트 편집본 약 17-20분 정도짜리 만들어(‘영화가 좋다’같은 티비 영화프로그램으로 갈 버전, 유튜브용 채널로 갈 버전 따로임). 당연히 결말 없고 영화 홍보도 중요하지만 너무 스포가 되거나 중요한 부분, 결말을 예상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 역시 뺌. 그리고 그걸 협의된 채널들에 공식적으로 주는 거야. 광고비를 태우기 때문에 광고 표시 의무임. 광고라고 표시 안 되어있고 결말 있다? 걍 백프로 불법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09 04.16 25,8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6,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0,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3,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1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9,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8,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856 이슈 15년 키운 고양이와 작별하는 주인...gif 2 22:36 256
2689855 이슈 노름으로 대대로 이어온 종갓집과 논과 밭을 다 털어먹고 외동딸이 시댁에서 받은 돈까지 가로챈 조선 최고의 망나니 22:36 126
2689854 유머 ??: 세븐틴은 옛날 가수다 1 22:35 154
2689853 이슈 뷰러를 꼭 해야 되는 이유 2 22:35 432
2689852 유머 오늘 <사장남천동> 익현이들이 윤어게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폭파시킴 ㅋㅋㅋㅋ 4 22:34 645
2689851 유머 할부지 보고 달려와서 야외나가야되는것도 생각난 후이바오🩷🐼 5 22:34 434
2689850 유머 댕댕이 마음에 든 침대 4 22:33 421
2689849 이슈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 22:32 305
2689848 이슈 권성동이 뉴스타파 기자 끌고 나가서 국회 미디어팀, 방호과까지 불러 끌어내라 했고 보좌관한테는 도망 못 가게 붙잡고 있으라고 했다 함 2 22:32 364
2689847 유머 딱 깔끔하게 핸드폰 포기한 LG 근황 9 22:32 1,364
2689846 이슈 급똥마려워가디고 인근 편의점 화장실 가면서 변기 폭파 시켜버린다! 했는데 무장경찰이 처들어옴 22:30 564
2689845 정보 🍔이번주 버거킹 이벤트[2개 균일가/배달 할인/사이드 5종] (~20日)🍔 22:30 481
2689844 이슈 제니 - like JENNIE 멜론 HOT100 1위 달성 7 22:30 339
2689843 이슈 CGV 골든에그어워즈 2024 최우수 연출 🥚 3 22:29 426
2689842 이슈 잠깐 눈 감아보라니까 일단 감아놓고 말 옴청 많음..twt 2 22:29 606
2689841 이슈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이하는 사람에게 난다는 냄새 25 22:28 2,594
2689840 이슈 방송 중에 담배 피는 비비.gif 21 22:28 2,964
2689839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6 22:28 539
2689838 유머 [KBO] 시즌 1호 기롯삼한 전원 승리!!!!!.jpg 14 22:27 803
2689837 유머 친구 부케 받듯 루이바오 고구마 손으로 받아주는 툥바오🍠🐼 5 22:26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