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엠넷 스테파 1화에서 언더 계급을 받은 한 무용수
선천적인 체형 문제로 기본적인 동작이 안되는 것에서 처음부터 떨어질 것 같았다고…
타고난 체형으로 판단하는 일이 많은 발레이기에 이런 일이 항상 있었고
이런 단점을 가리려고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함 ㅠㅠ
그렇게 자기 몸 자체를 미워하게 되는 게 너무 슬픔 ㅠㅠㅠㅠㅠㅠㅠ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발레의 경우 저렇게 기본 자세를 취했을 때 두 다리가 붙어 있는 모양이 나와야 한다고 함
근데 타고난 체형 자체가 오다리여서 이 무용수는 감점을 받고 들어가는 수준..
진짜 너무 잔인하고 노력으로 커버 못하는 체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게 안타깝고
또 그거 위해서 어떻게든 노력해서 활동하고 있는 거 자체도 대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