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하이브 "뉴진스 폄하·민희진 가스라이팅·접대골프 사실무근, 엄중대응" (전문)
36,007 589
2024.09.25 11:01
36,007 589

다음은 하이브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금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가 발언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해당 기자는 7월17일 뉴진스의 일본 공연을 언급하면서, 공연 성공으로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장이 팔렸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당시 기준 일본 현지에서 5만장 가량 판매됐고 90만장 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됐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수정을 요청한 것입니다. 만일 기사에 언급된대로 일본 현지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천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측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두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큰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 요청을 진행했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하이브 PR은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현장을 미디어가 밀착 취재할 수 있도록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원활한 미디어 취재 및 긍정 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팝업스토어 취재 지원을 레이블에 제안한 것도 하이브 PR입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현장 리뷰 기사가 다수 노출될 수 있었던 상황임을 설명 드립니다.

'가스라이팅' 발언에 대해선, 기자가 '지분 20%도 안되는데 어떻게 경영권 찬탈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고, 엔터업계에서는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세게 바인딩이 되면 지분율에 상관없이 시도할 수 있다는 답변 과정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해당 매체 담당 부장과의 골프 일정은 장 기자의 통화녹음 훨씬 이전인, 지난 5월에 일정이 잡혔으나, 이후 상황이 변하면서 민감한 시기에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취소했습니다.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6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5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43 11.11 76,5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8,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18,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9,9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6,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7,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0,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9,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7,8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5,5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3967 이슈 오늘자 빨간머리하고 나타난 뉴진스 해린 1 18:01 154
2553966 유머 왕초보 모닝 운전자의 차선변경을 뒤에서 구경해보자.shorts 3 18:00 256
2553965 기사/뉴스 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남극의 셰프' 된다..오늘(16일) 남극 行 [공식] 3 17:59 225
2553964 이슈 방화셔터 내려오면 막힌줄 알고 죽는 사람 많은데.. 13 17:57 1,558
2553963 유머 와이라노..... 3 17:57 376
2553962 이슈 올화이트 수트 입은 (여자)아이들 KGMA 레드카펫.jpg 5 17:56 552
2553961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1 17:55 150
2553960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 티슈가?"…피해자만 2백 명, 가해자 고등학생 17 17:53 1,680
2553959 이슈 팝송 관심 없고 에이브릴 라빈이 누군지 몰라도 들어봤을 노래 두 곡... 5 17:52 389
2553958 기사/뉴스 송혜교·옥주현·이진 또 모였네, 미녀 3인방 27년 훈훈 우정 8 17:52 1,077
2553957 기사/뉴스 셀린느,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배우 수지 선정...‘빛나는 존재감’ 3 17:50 531
2553956 정보 컴백한다길래 밤양갱 스타일로 나오려나 했는데 김치찌개 끓여온 비비.jpg 5 17:45 2,497
2553955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솔로 활동 무서웠지만 재밌어, 블랙핑크는 가족 같다” 7 17:44 771
2553954 이슈 결국 응원도구와 총기소지 금지 공지띄운 미국 MAMA 55 17:43 3,954
2553953 이슈 나도 쓴다 김준수 토스카나 팬미팅 후기 31 17:43 3,724
2553952 기사/뉴스 박명수 “로제 ‘아파트’ 같은 노래 나올 것, 디파트먼트 백화점 노린다”(라디오쇼) 4 17:39 770
2553951 이슈 라잇썸 탁재훈의 탁스패치 예고 8 17:38 638
2553950 기사/뉴스 홈쇼핑에서 본 각질제거.....각질이 아니고 밥풀이었다 8 17:36 2,759
2553949 팁/유용/추천 한번씩 찾아보게 되는 장나라,신성록 <황후의품격>이 남긴 소중한 영상.ytb 3 17:36 926
2553948 이슈 [라스] 직원 복지로 한달에 2천만원 쓴다는 탈모 전문의 한상보 병원 복지..jpg 45 17:33 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