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져있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 트럭 2대가 떨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 중이던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이 싱크홀에 빠졌고, 바로 옆으로 지나가던 5t 트럭도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이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다.
김동식 기자
https://v.daum.net/v/202409211134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