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월드는 옛말, 이젠 처월드.."결혼 안 하는 게 속 편해요"
73,772 993
2024.09.17 13:01
73,772 993

최근 여성 권익이 신장 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커지면서 명절 증후군인 '시월드'가 점점 사라지는 모양새다. 대신, 남편이 처가에서 눈치를 보고, 명절 일을 전담하는 '처월드'가 고개를 들고 있다. 

과거 명절이 돌아오면 여성들은 감당 못할 양의 전을 부치고, 산더미로 쌓인 설거지를 도맡아 명절 증후군을 호소해왔으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가속화 되는 소가족화가 맞물려 이 같은 뒤바뀐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혼 생활 중인 박 모씨(33)도 이번 추석 명절 때 골머리를 앓았다. 

처가에서 전을 수십장 부치는 등 명절 일거리를 최선을 다해 거들었지만 "전도 하나 못 부치냐"는 장모의 핀잔만 돌아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대기업에 다니고, 신혼집도 내가 샀는데도 아내가 '칼퇴근 해서 아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집안 일 하라'고 잔소리 한다"며 "힘든 회사일에 집안일까지 도맡는 독박 결혼생활이면 애초 장가를 안 갔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배우자 집안까지 챙겨야 하는 시월드·처월드로 일컬어지는 '한국 특유의 결혼 문화'와 '독박 육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비혼 주의'를 선언한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1000명의 비혼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집안의 이해 관계와 독박 육아, 높은 결혼 비용 등 이유로 결혼을 포기했다고 응답했다. 

속된 말로 '이 꼴 저 꼴 보기 싫어 외로워도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비혼주의자인 한모씨(35)는 "가끔 혼자 살다 보면 외로울 때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요즘 남편은 여러 일을 해내야 한다는 사회 인식과 간섭 하는 처가, 여성에 대한 과잉 보호 문화 등이 부담돼 혼자가 편하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42102?sid=103

목록 스크랩 (1)
댓글 9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90 04.29 15,5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1,3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7,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410 이슈 Lee Summer Playlist With NCT 재민 2 17:31 125
3057409 이슈 올해 다시 돌아온다는 일본 드라마 < GTO > 11 17:30 420
3057408 이슈 일본에 가는 여성관광객들 주목 ※※※※ 7 17:28 1,007
3057407 유머 통, 통, 통, 통, 통통토토도도도도도.... 2 17:26 378
3057406 이슈 르세라핌 [#The_4th_FIMILY_Party] 🥳CELEBRATION🥳 1 17:25 126
3057405 유머 수영장에가면 뭔일있어도 방치 안당함 16 17:23 2,189
3057404 이슈 효연의 레벨업 5월 라인업 12 17:23 959
3057403 팁/유용/추천 위키미키 네글자 띵곡법칙 3 17:23 122
3057402 이슈 닭이 공룡의 후예라는 증거.jpg 2 17:23 698
3057401 유머 야생 버스들이 물을 마시는 모습을 포착하기는 매우 드물다. 9 17:20 1,088
3057400 이슈 오늘자 대존예인 순하리🍋 팝업 아이브 안유진 11 17:18 1,016
3057399 기사/뉴스 아동·청소년 성착취 가해자, 이제는 10대가 절반 24 17:17 621
3057398 정보 2026EBS 신규직원 공개채용 17:16 1,056
3057397 유머 총체적으로 개열받는 소녀시대 - Baby Baby 흑인 재즈 Ver 6 17:15 596
3057396 이슈 움버거앤윙스 X 송강 영상 17:14 194
3057395 이슈 올해 멜론 연간 1위는 삼파전...jpg 54 17:14 2,958
3057394 이슈 노상현에게 호감이 생겼다면 거의 필모급인거같은 도포자락 2 17:12 1,032
3057393 유머 몇년뒤면 마이크 무릎에 놓고 노래할 것 같은 이적 17:12 812
3057392 이슈 영화 < 호프 > 정호연 스틸컷 7 17:12 1,438
3057391 유머 화제(?)의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 시작한다 함ㅋㅋ 14 17:1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