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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핫게 상암 잔디 글 관련 임영웅 상암무대 설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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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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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상암콘 당시 무대 설치 과정 

(출처:https://theqoo.net/square/32468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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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콘서트 당일날인데도 불구하고

 

콘서트 무대 준비가 안 되어있는 모습

 

물론 이건 이유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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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임영웅이 K리그 축구팬들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큰 돈 들여 잔디를 물리적으로 보호해주는 테라플러스 시공을 선택함


저렇게 당일날 테라플러스를 깔면 잔디가 손상없이 최대한 보호됨

 

단점은 이 기술 시공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공연 수입의 최대 30%를 날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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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대형 콘서트를 하기 며칠전부터

 

잔디 보호매트를 까는게 일반적인데

 

이러면 잔디가 며칠간 햇빛도 못받고 부분부분 썩게됨

 

거기다 매트 재질의 특성 한계 때문에

 

물리적인 힘을 조금 감경시켜주는것 밖에 안되는데

 

그렇다보니 햇빛도 못받고 물리적 힘이 수시간 지속적으로 가해진 잔디는

 

콘서트 이후 대부분 상할 수 있음

 

하지만 저렇게 잔디 보호 특화용 테라플러스 시공을 하면

 

공연 후 축구 경기를 해도 공연 전후 잔디 퀄리티가 차이가 없어짐


심지어 잔디가 스트레스 받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일날 공연 직전에 무대 설치 후 공연 끝나고 해체-다음 날 다시 설치를 반복했고 

이 무대 설치를 위해 비슷한 장소를 대여해 수십번 리허설 과정을 밟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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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대설치는 특수바퀴 위에 무대를 올렸음 그런데 무대 모양대로 잔디가 손상됐다 그라운드에 좌석 까는 것보다 오히려 더 상했다고 하는 몇몇 글들이 보여서 댓글 추가함


  • 24. 무명의 더쿠 22:40

    ☞8덬 무대부분은 임영웅은 테라플러스 시공하고 무게 4톤까지 견디는 특수바퀴 써가면서 잔디에 하중 덜 주는 시공을했음 그냥 무대 올린것도 아님 테라플러스는 크레인 무게도 견디는 보호재이고 그리고 임영웅콘 직후 대대적인 보수 계획이 원래 있었고 (세븐틴콘 이후 바로 하지 않은건 한달뒤에 임영웅콘이 있는데 굳이 할필요가 없겠지) 그리고 임영웅콘까지하고 보수함 그래서 군데군데 보수자국이 남은거고 그게 중앙부분도 포함임 잔디 전문가 시설과 사람들 축구관계자 다 모여서 회의해서 나온게 임영웅콘 무대 설친데 그사람들이 방송 캡쳐해서 잔디 평가하고 있는 펨코 유저 한명보다 못하진 않겠지? 누가 고가 장비 들여가면서 리허설 수차례해가며 그라운드 수익 포기하며 저걸 하겠어 저 캡쳐 하나로 어 자국났네 이런거로는 알수가 없어 임영웅콘 이후 잔디 보호에 대해 실제로 축구관계자나 시설과나 잔디 보호해준거 고맙다고 했었으니




임영웅 콘서트 후 선수들이 잔디 보호해 줘서 고맙다는 말 많이 했고

6월 중국전 때 중계때도 잔디 상태 좋다는 글 많았고 기사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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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상암콘 영화에서도 상암 관계자분이 임영웅 콘서트가 잔디보호 공연의 좋은 선례가 되면 좋겠다고 하심







아까 핫게글은 중계 화면만으로 오히려 중앙 무대 설치가 마치 훼손인것처럼 글을 전개하고 있는데 


0. 잼버리가 무방비였다-> 1. 콘서트 관객 입장 문제가 아니다->2. 그럼 결국 기후 문제다 라는 결론으로 가고 있음


그런데 작년 큰 훼손과 극한 겨울 이후로 3월 태국전때부터 이미 훼손이 많았고, 4월콘과 5월 경기까지 그래서 차이가 별로 없는거였음 중계 화면으로 실제 클로즈업도 안되고 

그리고 일정이 촘촘하니 임영웅 콘까지 치룬 이후에 대대적으로 보수에 들어간건데 "이전부터 문제있는 잔디를 떼운 부분으로 운동장 구역간 색상차이가 눈에 띄게 되는 걸" 중앙무대 영향이다라는 비교 결론 내리는건 비약이고 근거가 없음 그리고 2주 후 6월 A매치에는 잔디 좋았다는 기사도 나왔음 ㅇㅇ



4월 콘 관객의 영향은 원래부터 아티스트가 억까 당할 필요가 없었던 게 맞음 


그리고 보수 전 잔디 훼손 최소화에 노력한 임영웅도 비교 대상이 적절하지 않고 폄훼되어서도 안됨


결국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무관리 그 자체인 잼버리 이후 기후까지 영향을 미쳐 훼손되고, 잇달아 공연으로 보수 시기가 미뤄졌고 올해 폭염과 장마로 인해 보수한 잔디 뿌리가 다 안내려서 빨리 회복이 어려운거임


이걸 아티스트 별로 비교하면서 논쟁화 하는 것이 애초에 문제임 

허가를 내주는 쪽에서 관리 계획 일정을 더 잘 살펴서 했어야 하는 거


그러니까

✔️작년 콘서트 이후 죽은잔디 예비잔디 뿌리 제대로 못잡음

✔️날씨 거지 같았음

✔️공연 허가 받은 아티스트 문제없음 + 잔디 훼손 최소화 노력한 아티스트 문제 없음 

✔️원글의 화면 비교는 애초에 가정이 잘못됨 

‼️공단 관리 잘해라‼️

‼️가수 향한 잔디 논쟁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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