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믿고 뛰어내려"…화재현장서 초등생 온몸으로 받아 구조한 경찰
43,949 239
2024.09.06 12:21
43,949 239
IXvHDt


"아저씨들을 믿고 뛰어내려라!"

지난 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순찰 중에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평택경찰서 포승파출소 1팀 소속 구자웅 경장과 김관식 경사는 즉시 순찰차를 석정리 방향으로 돌렸다.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불이 붙은 건물 주변을 둘러보며 구조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부터 살폈다.

그런데 그때 총 3층 높이의 창고 2층에서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남자아이가 "살려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구 경장과 김 경사는 건물 안으로의 진입을 시도했지만, 불길과 연기가 확산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구조를 요청하는 아이 역시 창고 밖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는 상태였다.

이에 이 두 경찰관은 소리치는 아이를 향해 "어서 뛰어내려라. 아저씨들이 밑에서 받을 테니, 우리를 믿고 뛰어내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용기를 얻은 아이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고, 구 경장과 김 경사는 아이를 안전하게 받아냈다.

구조된 아이는 창고 주인의 아들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군으로, 키 153㎝에 43㎏의 약간 마른 체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군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부위에 염좌 등의 부상이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A군의 가족들은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https://naver.me/x8tDhPZ4

댓글 23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네이밍X더쿠🤎 아이돌 공동개발 #미지굽블러셔 출시! 'NEW 아카이브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체험 이벤트 330 10.01 41,05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38,8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15,4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84,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79,8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6,7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4,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9,7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2 20.05.17 8,887,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3,5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2,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113 유머 세계최초 기계음 사극톤을 구사하는 로봇파배우 문세윤 06:46 77
3174112 유머 요즘 버스 기사님들 사이에 유행인것.gif 06:45 250
3174111 유머 너네 이 머리 하는 대신 천만원 준다면 할거야? 15 06:29 1,189
3174110 이슈 리트리버 엄살은 크면 고쳐질까? 1 06:11 701
3174109 이슈 지상군 축제에서 글레디에이터ost, 아마겟돈 불러주는 포레스텔라 1 06:04 226
3174108 유머 고양이말로 사과 하는 법 아시는 분 4 06:02 700
3174107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한국, 알래스카 투자 합의 안 하면 두 배로 청구" 23 06:00 1,757
317410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밖으로 못 나오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편 1 04:44 284
3174105 유머 신승호라는 분 웃긴 분인 건 알았는데 12 04:30 3,710
3174104 이슈 친구가 사서 낀 핸드폰케이스 근데 한남방지를 곁들인 5 04:25 2,814
3174103 유머 버블 열심히 하려고 단련까지 하는 이광수 2 04:18 1,661
3174102 유머 현실공포라 너무 무서운 지예은 중학생때 겪은 썰 17 04:16 3,575
3174101 유머 아니 님들 이거 소리 켜고 한번만 보셈 극락감 진짜 3 04:14 1,503
3174100 유머 고양이랑 발깍지 하는 법 5 04:12 1,164
3174099 이슈 올버즈 (allbirds) 국내 영업 종료 3 03:35 2,516
3174098 정보 100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4일차 대한민국 종목별 일정 6 03:21 986
3174097 이슈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끌로에) 03:17 565
3174096 이슈 당신이 몰랐던 역사적 순간들 2 03:11 968
3174095 유머 ??: 내가 먹는거라곤 된장찌개, 잡곡밥, 계란말이, 김치와 나물 한 종류가 전부인데 그것도 차려주기 싫냐? 39 03:07 4,528
3174094 이슈 위너도 안좋은 시기가 있었냐는 장재인의 질문에 강승윤의 대답.jpg 26 03:04 4,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