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사 커뮤니티에서 응급의학과가 "창녀과"로 불리우는 이유.txt
94,837 383
2024.08.31 09:07
94,837 383

입   장   문


정부가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지정 및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집중적인 대책 추진을 발표한 바,


발열, 코로나19 환자 포함한 경증 환자 분산 대책, 응급 진료 전문의 진찰료의 한시적 수가 추가 인상 등을 통한 현장 응급 의료진에 대한 지원, 중증응급환자 수용 능력 증가를 위한 후속 진료 지원 등의 대책에 대하여 대한응급의학회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바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집중적인 지원 대책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과 가족을 희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기를 진작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응급의료기관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관련 인력의 추가 투입과 원내 당직 체계를 보강하는 등의 자체적인 노력과 지원 대책도 반드시 시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추석 명절 응급의료 집중적 대책에 발맞추어 지역의 특성과 실태에 맞는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도 요청드립니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에는 부족한 응급의료 인력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응급의료 이용에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이 다치거나 아프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아 주시고, 만약 해당 기관에서 중증응급환자로 판단되고 시급히 상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의료진이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이나 광역응급의료상황실로 의뢰해 전원 조정하도록 하는 체계가 이미 전국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니,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에서 동일한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KTAS)'를 통한 중증도 판정과 환자 분류를 시행하고 있으니 신뢰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의학과 전문의(교수)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실 진료 현장에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상황의사로서, 119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구급지도의사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며, 중증응급환자 여러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와 지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끝)



https://emergency.or.kr/bbs/notice/2747



의사들이 추석에 응급실대란이 일어나길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급의학회에서 이런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로 메디스태프에서 응급실 의사들 욕하기 시작하고 현재는 창녀과라는 비속어로 불리우고 있음

응급의학과 교수들 왜 사직 안하냐고 비판글 많이 올라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3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11.16 21,6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27,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1,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1,8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09,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2,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3,5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5,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2,8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0,8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4161 이슈 어제자 럽라 콘서트의 관객석 난입 현장.gif 08:28 155
2554160 유머 @: 1년을 낭비한 걸까? 08:27 131
255415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25 46
2554158 기사/뉴스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4 08:20 1,174
2554157 정보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의 미쳐버린 디테일들 1 08:20 278
2554156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 후쿠야마 마사하루 'HEAVEN/Squall' 08:20 32
2554155 유머 트와는 막내들 대하는게 달라 4 08:15 788
2554154 이슈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08:14 241
2554153 유머 이거 맞으면 윙크해봐😆 1 08:11 212
2554152 유머 [펌] 내동생 지피티 4 08:10 975
2554151 기사/뉴스 “총소리 좀 나면 어때”…인구소멸 위기 지자체 ‘이것’ 유치에 목숨 건다는데 08:08 871
2554150 이슈 에코조차 없는 세븐틴 생라이브 영상 22 07:35 1,218
2554149 이슈 직접 동방신기 2명 여론몰이 사주했던 jyj 가족 152 07:20 12,032
2554148 이슈 카리나 인스타: 4살 축하해 에스파들아 8 07:04 1,885
2554147 이슈 21년된 다나 남겨둔 이야기 7 07:03 1,980
2554146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DISH// '沈丁花' 06:53 508
2554145 팁/유용/추천 장르물 덬이 환장할거 같은 방영예정인 디즈니플러스(디플) 드라마들.jpg 23 06:45 3,607
2554144 기사/뉴스 올해 한국·일본 오간 항공기 승객 2천만명 돌파…역대 최다 5 06:43 1,008
2554143 기사/뉴스 일본, 법정 정년보다 ‘고용 연장’ 초점 [정년 연장 성공 조건] 06:39 748
2554142 이슈 드라마 ‘정년이’가 지운 여성의 리얼리즘 23 06:36 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