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19만 뻑가, '수익 정지'...유튜브도 나섰다 [종합]
43,406 335
2024.08.30 14:36
43,406 33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07617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사이버 렉카 뻑가가 크리에이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수익 활동이 정지됐다.

 

30일 유튜브 관계자는 뻑가 채널의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텔레그램 성착취물 사태를 언급해 문제가 됐던 영상은 삭제됐다. 현재 이 채널에 들어가면 후원금 지급 기능과 회원 전용 동영상 시청 기능 등이 사라져 있다. 또한 광고도 볼 수 없는 상태다.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는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또는 정치적 맥락에 따라 특정 개인을 신체적 상해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콘텐츠를 금지한다.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뻑가 PPKKa' 채널의 영상을 삭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안팎의 행동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친다고 판단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설명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뻑가 PPKKa'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를 정지시켰다"라며 "이에 해당 채널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뻑가는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얼굴 사진을 다 내려라'라고 언급한 여성의 게시물을 가리키며 "막 이렇게 호들갑 떠는 글이 퍼지고 있다. 사진을 올리고 퍼트리는 사람들 보면 이런 정보에 밀접하게 반응하고 참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지금부터 거르시길 바란다"라고 말한 바 있다.

 

뻑가는 '국가 재난 상황임을 선포해야 한다'라고 말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또 신나게 나와서 22만 명 이렇게 선동하고 있다. 아주 눈에 불을 켜고 혐오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우려하는 여성들을 조롱하며 혐오적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망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판 여론이 쏟아지며 여러 네티즌은 지속적으로 뻑가 채널과 영상을 신고해 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3,2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5,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2,1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2,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3,3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6,8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9,2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2,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164 이슈 서부지법 현장에서 지맘대로 월담 17명 훈방 될거라고 말한 윤상현 24 07:12 772
2610163 이슈 오늘 최초 기록 두 개 또 달성한 대한민국 23 07:05 2,404
2610162 이슈 尹 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처참히 부서진 디케의 저울' [TF사진관] 25 07:03 1,834
2610161 유머 419혁명이념 13 07:02 1,136
2610160 기사/뉴스 외신, '윤 대통령 구속' 긴급 뉴스로 송고…"한국 헌정사 현직 최초" 4 06:59 879
2610159 이슈 ?? : 남자친구를 늦게 만났으면 좋겠어 그냥 좀… 아까워 8 06:51 2,080
2610158 기사/뉴스 [단독] 폭도로 변한 尹지지자들…민간인 둘러싸고 마구 때렸다 52 06:45 3,377
2610157 유머 노홍철도 기다렸던 1월 19일 52 06:40 4,025
2610156 기사/뉴스 [속보]'尹구속심사' 서부지법 앞 연행자 이틀간 최소 85명 43 06:30 3,121
2610155 이슈 국민의힘 "법원 판단 매우 안타까워...구속 파장 충분히 고려 의문" 66 06:29 2,234
2610154 기사/뉴스 "대통령님 힘내세요" 2030 남성 '청년 우파' 결집 배경은 45 06:27 4,258
2610153 이슈 (주의) 시위자들에게 폭행당하는 경찰들 61 06:25 3,854
2610152 유머 미국 FBI, 한국의 탄핵 반대 지지 성명 개제' 12 06:24 3,672
2610151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오전 9시 수석비서관 회의..."헌정 사상 초유 사태 논의" 28 06:22 2,714
2610150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YUKI 'JOY' 5 06:13 322
261014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인근 질서 완전 회복" / YTN 34 06:11 3,802
2610148 정보 현재 공덕 서부지검 앞 cctv (경찰차많음) 1 06:10 3,729
2610147 이슈 오늘 오후 1시부터 서부지법 → 헌법재판소 앞에서 2찍 시위한다고함 53 05:59 3,646
2610146 이슈 ??? : 트랙터 시위는 난동이야!!! 36 05:55 4,196
2610145 유머 이거 시그널이다. 확실히 이게 시그널 19 05:48 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