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잉여 남성, 여성 납치나 포르노 중독 우려"…짝 찾기 돕는 中
49,505 306
2024.08.25 15:12
49,505 306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남서부 윈난성 다리(大理)바이족자치주(이하 다리주) 민정국은 최근 주(州) 내 35∼55세 미혼 남성 3만3000여명을 조사했으며 일부는 정부 주선 방식으로, 일부는 자유연애 방식으로 고령 청년의 혼인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리주 민정국은 지역 공산주의청년단위원회와 부녀연합회 등 조직이 혼인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조직을 통해 농촌 청년을 상대로 결혼관 등 가치관을 교육하는가 하면, '공익 중매'나 무료 결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대중문화활동센터나 공원 등 시설을 활용해 미혼 남성들에 만남의 장소를 만들고, 연령·취미별로 정기적인 만남 행사를 기획해 짝을 찾을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했다. 다리주 총공회(공식 노조)는 올해 13회의 데이트 행사를 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중국 당국이 이렇듯 남성들의 결혼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이유가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늘어나는 미혼 남성 수가 사회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리수줘 시안교통대학 교수는 2015년 중국공산당 문건에서 "'잉여 남성' 현상이 여성 납치나 포르노 중독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중국에선 수십 년에 걸친 한 자녀 정책과 뿌리 깊은 남아선호 문제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진 상황이다. 2000년 중국 인구 조사에서는 여아 100명을 기준으로 볼 때 남아가 117명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혼과 출생도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혼인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만8000건 줄어든 343만건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월 신생아는 902만명으로 사상 최소였다. 경제 둔화 속에 직업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우려로 독신을 선택하거나 결혼을 미루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지방정부 차원의 결혼 장려 캠페인은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첸둥난먀오족·둥족자치주 마장현은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 40∼49세 농촌 미혼 남성 2057명, 50∼59세 미혼 남성 1133명, 60세 이상 475명이 식별됐다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1884?sid=104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04 08.10 21,55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1,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1,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67,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0,5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8,4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2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0,2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722 기사/뉴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임명됐던 배우 하영 12 04:05 937
3138721 유머 잠자는 왕밤코 후이를 깨워서 생긴 일💜🩷🐼🐼 2 03:32 629
3138720 유머 어떤 모습도 딸이라서 그저 좋은 엄마 4 03:25 1,101
3138719 이슈 콜롬비아 강진으로 제일 무서웠을 사람 중 하나 3 03:18 1,470
3138718 이슈 페루에서 자궁이아니라 간에서 태어난 아기가있다는 기사를봤음 21 03:14 2,081
3138717 유머 어떤 사람의 호프 티켓 사진 16 03:12 1,404
3138716 이슈 콜롬비아 지진때문에 지금 걱정되고 있는 부분 4 03:01 2,344
3138715 이슈 다 까먹은 당신을 위한 러스티레이크 핵심 강의 | Servant of the Lake(8.13발매)하기 전에 알면 좋을 8가지 2 02:52 334
3138714 유머 즈 간식 소리는 기가 막히게 캐치하는 냥이 5 02:51 748
3138713 유머 비상시엔 약국을 털라고 하는 약사 4 02:50 2,052
3138712 기사/뉴스 "전자발찌 차고"…대구 동구서 나체로 거리 활보하던 50대 남성 체포 (사진주의) 11 02:49 1,691
3138711 유머 한 여성의 친구가 스토리에 올린 사진ㅋㅋㅋㅋㅋ 4 02:47 1,821
3138710 이슈 몇시간 전 일어난 심각해보이는 콜롬비아 지진 상황 28 02:42 4,306
3138709 이슈 현재 태국 유튜브판 난리난 천만 유튜버의 직원 갑질·성추행 폭로 사건 24 02:29 4,090
3138708 유머 가창력이 사치라는 유영우 6 02:23 851
3138707 정보 ENHYPEN 엔하이픈 'THE SIN : BLISS'  Main Visual vol.1 Photo 3 02:21 177
3138706 이슈 고향으로 돌아가는 조선인 8천여 명 대학살한 일본 44 02:20 1,823
3138705 기사/뉴스 콜롬비아 서부 규모 7.4 강진에 피해 속출…"최소 20명 사망" (영상있음) 11 02:18 1,327
3138704 이슈 부산에서 발견되었던 임진왜란 당시 학살의 현장 12 02:15 2,140
3138703 유머 굴착기가 끼어들기 하는 방법 4 02: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