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스토어 3강체제(사실상 올영 독주체제)시절에도
여러 브랜드에게 갑질했던 올리브영
이후 결국 롭스,랄라 블라가 사업을 철수 하고
H&B스토어 시장은 올리브영이 독점함
소비시장은 큰데 하나의 기업이 독점한다?
입점브랜드들은 올리브영이 갑이기때문에
비싼 수수료를 내고 단독 기획전까지 만들어가며
올리브영 판매채널에서 팔수밖에 없었음
올영은 그동은 수없이 갑질을 해옴
올영의 이런 갑질은 결국 소비자들이 피해를 그대로 떠 안게됨
더 저렴하게 기획전 사은품까지 받을수 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올영의 비싼 판매수수료와 기획품 강요는 결국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짐
그리고 최근 E커머스 시장은 뷰티,코스메틱 브랜드
소비자 잡기에 나섰음 특히 쿠팡,마켓컬리,지그재그가 본격적이었고
쿠팡은 무배,무료교환,무료반품 내세워서 뷰티브랜드
소비자들 조금씩 흡수중이었음(근데 쿠팡도 갑질로 존나 유명ㅇㅇ)
그리고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다이소가 본격적으로
뷰티,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입점 시키면서 뷰티시장에
큰 변동을 일으킴
제일 비싼 제품도 5000원이 넘지 않는다는 말처럼
가성비로 오프라인 시장 고객을 확보중임
물론 올영 입점 브랜드들이랑 퀄 차이는 나겠지만
요즘 유튜브에 ‘다이소 뷰티 꿀템’ ‘올영보다 좋은 다이소 뷰티템 추천’
이라는 제목으로 다이소 뷰티템 관련 콘텐츠가 쏟아 지는중
원덬은 개인적으로 다이소템 잘썼음
그리고 최근 에스파 카리나를 모델로 기용한 무신사 뷰티는
본격적으로 뷰티,코스메틱 시장 고객확보에 나섬
무신사 뷰티는 빠른 속도로 올영에 입점해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들을
무신사 뷰티에 입점 시키고 쿠폰을 뿌리며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중임
로드샵이 지고 올영이 H&B스토어 독점체제로 케이뷰티산업에
영원한 중심일것 같았지만, 올영을 상대로한 온/오프라인 경쟁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올영의 독점 체제에 브레이크를 걸어줄지 기대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