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Wf4B6jeZ_4?si=NsVSNZZ0bz_PJNjS
1. 경기 가평군 길거리에서 체포된 남자 2급 지적장애임.
재활용품 모아 고물상에 팔거나 만들기 하는 게 취미인데 이날 식당 앞 빈 소주병 3개를 집어 들었고, 주인이 막아서자 병을 던짐.
2. 소식 듣고, 남성의 부모가 달려왔고 경찰도 출동.
응급 입원을 요청하는 부모와 사건 경위를 묻는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짐.
이 모든 게 두려웠던 남자는 옆에 앉아 있었음.
3. 결론은 나지 않자, 경찰은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다고보고 남자를 체포.
끌려간 남성은 경찰서에서 실신, 5살 지능이라 제대로 된 진술은 불가능했고, 왜소한 체격에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했음.
4. 부모는 과잉 체포 아니냐고 했고, 경찰은 "남을 해칠 수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체포했다"고 설명 또 "동행을 요구했지만 거부했고 반항했기 때문에 수갑을 채웠다"고 말함.
지난 2022년 국가인권위는 지적장애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뒷수갑을 채우는 건 인권 침해라고 지적한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