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현재 출근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슈가는 이날 오전 사회복무요원 근무처에 출석했으며 퇴근 시간까지 근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만취 상태로 접이식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슈가의 소환 일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상황.
경찰 관계자는 지난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 주 내 경찰 조사 일정을 확정 짓고 조율 후 슈가의 경찰 출석을 예고, 이와 관련해 "야간 조사 혹은 주말 조사 일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던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23일) 그가 용산경찰서에 출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현재는 근무처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슈가의 경찰 조사 일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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