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음주운전 슈가 소환 16일째 지연... 서울청·용산서 “소환 시기 우리도 몰라”

무명의 더쿠 | 08-22 | 조회 수 41113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하이브 관계자는 현장 취재진에 “오늘 슈가는 출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본지 통화에서 “취재진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슈가는 오늘 출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린 것”이라며 “슈가와 변호인이 경찰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구체적인 일정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호욱진 용산경찰서장은 본지 통화에서 “22일 소환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어떻게 나가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슈가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맞춰가는 단계”라며 “이번주 내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용산서 안팎에선 “우리가 정식으로 슈가에게 소환 통보를 한 적은 없다” “서울청에서 22일 소환을 조율한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서울청 관계자는 “우리도 슈가에게 소환 통보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음주운전 적발 이후 경찰이 16일째 슈가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인명피해가 없는 음주운전 적발은 통상 일주일 내로 조사를 마치고, 한 달 이내 검찰에 송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2주 이상 소환 조사도 진행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호 서장은 “일반적인 음주운전자와 동일하게 대응한다”면서도 “수사팀 근무에 맞춰 출석을 강요하는 것은 일방적이기 때문에 슈가 측을 최대한 존중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나 수사 담당자가 피의자 측 일정에 맞춰 업무 외 시간에 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흔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선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은 “피의자 사정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하는 경우가 없진 않다”면서도 “보통 수사팀에서 소환 일정을 정하고,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간단한 사건이라 슈가 본인도 빨리 조사받고 끝내면 되는데 조율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며 “추후 소환 조사에서도 특혜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사건’ 소환이 이리 난항을 겪는 상황과 관련, 경찰 고위층과 기획사 간 줄다리기가 치열한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BTS가 월드 스타는 월드 스타”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82217500503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0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7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어릴 적 하던 분리수면의 결과가 다 커서 나타난 딸
    • 05:11
    • 조회 88
    • 이슈
    • 아들놈때문에 미수에 그쳐버린 사건...
    • 05:07
    • 조회 194
    • 이슈
    • 갤럭시만 10년 쓴 유저도 몰랐던 숨겨진 기능들
    • 04:29
    • 조회 1223
    • 정보
    23
    • 앞구르기 배운 고양이
    • 04:17
    • 조회 322
    • 유머
    1
    • 드디어 풀리는 진영 X 조이현 <여름방학>
    • 04:11
    • 조회 473
    • 이슈
    • 신박한 4만원 샴푸 받는 고경표 (새벽에 웃음이 필요하면 들어와)
    • 04:02
    • 조회 768
    • 유머
    7
    • 임채무, 프로316엔터와 전속계약..."콘텐츠·사회공헌 활동 확장"
    • 03:49
    • 조회 482
    • 기사/뉴스
    1
    • "내 대본 표절해 드라마 제작" 방송사·제작사에 4억 청구한 작가…법원 "클리셰일 뿐"
    • 03:43
    • 조회 1271
    • 기사/뉴스
    3
    • 모디세이(MODYSSEY) The 1st EP 𝟸.𝙼𝚞𝚕𝚝𝚒𝚝𝚞𝚍𝚎: 𝙷𝚘𝚠 𝚆𝚎 𝙱𝚕𝚘𝚘𝚖 Promotion Scheduler
    • 03:38
    • 조회 117
    • 이슈
    • 순대 안주고 혼자 먹으니까 강아지가 째려봐요
    • 03:37
    • 조회 1475
    • 유머
    9
    • 블랙베리 닮은 물리 키보드폰클릭스 '커뮤니케이터' 12월 출시
    • 02:43
    • 조회 1587
    • 기사/뉴스
    7
    •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네이버페이 카페 이벤트
    • 02:20
    • 조회 3531
    • 팁/유용/추천
    15
    • 친구가 내 캐리어 두고왔는데
    • 02:19
    • 조회 12999
    • 이슈
    109
    • 캐나다에서 벌어진, 안락사가 아닌 안락사 사건
    • 02:10
    • 조회 5739
    • 기사/뉴스
    52
    • 아들: 볶음밥 금방 돼요? 아빠: 응... 3일만 기다려
    • 02:07
    • 조회 3282
    • 이슈
    15
    • (주의) 110년 전에 교수형 당한 코끼리 이야기
    • 01:58
    • 조회 1861
    • 이슈
    10
    • [아시안게임] 국기게양기 위치때문에 태극기가 안 보일까봐 직접 보여준 야구팬들
    • 01:53
    • 조회 2157
    • 이슈
    8
    • 다음 내한 장소 어디로 와야할지 궁금한 일본 가수들...jpg
    • 01:48
    • 조회 2454
    • 이슈
    21
    • 밥 먹여달라고 하는 강아지
    • 01:48
    • 조회 1056
    • 유머
    3
    • 일본 Z세대에서 식사 취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함...jpg
    • 01:47
    • 조회 6441
    • 이슈
    5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