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티켓값 높다는 최민식에…KAIST 교수 "무지한 소리" 비판
63,837 523
2024.08.21 09:35
63,837 523
이병태 KAIST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교수는 "가격을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는다면 기업들은 내리지 말라고 해도 내린다"며 "팬데믹 중에 영화관은 부도 위기에 직면했었는데,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나. 영화관 사업을 자선사업으로 알고 있느냐"고 했다.

그는 "시장 가격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업은 없고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배우라는 직업도 없다"며 "그냥 무지한 소리다. 세상에서 가장 값싼 소리는 남의 돈으로 인심 쓰겠다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특히 "영화관은 티켓으로 돈 버는 사업이 아니다. 싼 티켓으로 유인해 팝콘과 음료수를 팔아서 돈 버는 사업이다. 영화 티켓은 미끼 상품"이라며 "대출 금리가 올라 임대료가 오르고, 최저임금이 올라 청소 인력 인건비도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혜택받는 영화진흥기금이라는 준조세까지 다 포함해 당신은 (영화 티켓값) 1만5000원(금요일 포함 주말 기준) 이하로 사업할 수 있으면 주주가 있는 다른 기업의 극장에 요구하지 말고 당신이 극장 하나 세워서 싸게 사업하라"고 강조했다.

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OTT에 진출했을 때 논란이 많았다. 전통적인 극장을 떠나 플랫폼을 바꿨기 때문이다. 배우로서 플랫폼 변화 자체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는 질문에 "(플랫폼 변화에 대해) 세상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미 변하고 있는데 탓해 봤자 어떡하겠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쇼츠 같은 짧고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콘텐츠에 중독되어 가고 있는 건 분명 있다. 극장 티켓값도 많이 올랐다. 좀 내려주세요"라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갑자기 그렇게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간다. 지금 (영화 티켓값이) 1만 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로 앉아서 여러 개를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을 찾겠나)"라고 발언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01967?sid=102

댓글 5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74 09.18 90,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68,0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90,6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62,3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12,5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0,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9,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6,7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6,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4761 기사/뉴스 BTS 뜨자 남미 도시가 들썩…15만명 몰린다, 정부까지 총출동 07:39 24
3164760 이슈 아기 거북이 👶 🐢 07:39 25
3164759 이슈 진짜 너무 이쁘다 우리애기 내 얼짱럿 07:38 73
3164758 유머 내 친구 강아지 옷 골라준다고 이러고 있음 1 07:36 235
3164757 기사/뉴스 [단독] ‘병역필’ 채용은 차별… 인권위 권고에 소진공, 지원 요건 폐지 07:35 117
3164756 이슈 아이폰 18 프로 / 프로 맥스 품질 불량 및 버그 모음 9 07:22 958
3164755 유머 고양이의 동공은 사냥할 때 극적으로 커질 수 있다 2 07:21 443
3164754 이슈 부산 상어출몰 이디야 사장님 인터뷰가 떴는데 ㅋㅋㅋ 2 07:11 3,018
3164753 정치 "회계부정 의혹 등 전달"…"청와대 입장에선 가십" 6 07:06 516
3164752 기사/뉴스 이창섭·곽범, “차 태워줬으니 쓰레기 버려줘” 남친 두둔했다 온라인 발칵 “연애=보상심리 아냐” 9 07:02 2,301
3164751 유머 유행중이라는 압수수색(?) 지피티 프롬프트 20 06:56 3,316
3164750 유머 고영희씨 귀를 만지니 오토바이 소리가🐱 ㅋㅋ 2 06:41 808
3164749 유머 부산 무태상어 진짜 최고의 인플루언서의 삶 같음 생닭 협찬 받고 이디야 뒷광고 논란에 고등어 바이럴까지 하는데 팔다리 있었으면 롯데 시구도 했음 9 06:34 2,303
3164748 이슈 전생체험 하러가서 이혼숙려캠프 아내 체험하고 온 카이 19 06:28 4,147
3164747 유머 올데프 타잔 진압하느라 체통(?) 잃은 애니 ㅋㅋㅋㅋㅋㅋㅋ 5 06:17 2,523
3164746 팁/유용/추천 작은 선물 포장 방법 34 06:11 2,417
316474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8 05:54 452
3164744 이슈 조만간 중대 발표 있을거 같은 테일러 스위프트 8 05:50 5,238
3164743 이슈 이현중 영어인터뷰 4 05:42 2,332
3164742 이슈 [KBO] 팬들 사이에서 청춘 낭만이라는 어제 드랲 절친 서사 13 05:25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