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티켓값 높다는 최민식에…KAIST 교수 "무지한 소리" 비판
63,761 523
2024.08.21 09:35
63,761 523
이병태 KAIST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교수는 "가격을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는다면 기업들은 내리지 말라고 해도 내린다"며 "팬데믹 중에 영화관은 부도 위기에 직면했었는데,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나. 영화관 사업을 자선사업으로 알고 있느냐"고 했다.

그는 "시장 가격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업은 없고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배우라는 직업도 없다"며 "그냥 무지한 소리다. 세상에서 가장 값싼 소리는 남의 돈으로 인심 쓰겠다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특히 "영화관은 티켓으로 돈 버는 사업이 아니다. 싼 티켓으로 유인해 팝콘과 음료수를 팔아서 돈 버는 사업이다. 영화 티켓은 미끼 상품"이라며 "대출 금리가 올라 임대료가 오르고, 최저임금이 올라 청소 인력 인건비도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혜택받는 영화진흥기금이라는 준조세까지 다 포함해 당신은 (영화 티켓값) 1만5000원(금요일 포함 주말 기준) 이하로 사업할 수 있으면 주주가 있는 다른 기업의 극장에 요구하지 말고 당신이 극장 하나 세워서 싸게 사업하라"고 강조했다.

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OTT에 진출했을 때 논란이 많았다. 전통적인 극장을 떠나 플랫폼을 바꿨기 때문이다. 배우로서 플랫폼 변화 자체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는 질문에 "(플랫폼 변화에 대해) 세상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미 변하고 있는데 탓해 봤자 어떡하겠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쇼츠 같은 짧고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콘텐츠에 중독되어 가고 있는 건 분명 있다. 극장 티켓값도 많이 올랐다. 좀 내려주세요"라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갑자기 그렇게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간다. 지금 (영화 티켓값이) 1만 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로 앉아서 여러 개를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을 찾겠나)"라고 발언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019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0 03.19 27,8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4,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704 유머 어제자 쇼미 저스디스 가사 5 04:55 1,190
302670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5편 1 04:44 146
3026702 이슈 [단독] 어르신들 모시던 차였는데..후진하다 90대 할머니 숨져 14 04:37 1,441
3026701 이슈 공포영화 <디센트>의 두가지 결말 (스포주의) 11 04:24 979
3026700 이슈 고양이랑 싸움 5 03:44 965
3026699 이슈 BBC 기자가 직접 발견한 중국 호텔 불법촬영 실태- BBC News 코리아 28 03:44 2,897
3026698 이슈 이연희 엄청난 민낯 대공개... 40 03:09 5,093
3026697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3...jpg 6 02:50 957
3026696 유머 풀뱅헤어 고양이 13 02:49 1,598
3026695 유머 꼭 붙어서 자는 전주동물원 호랑이 천둥, 춘향🐯 11 02:41 1,377
3026694 유머 냄새가 깡패라는 연예계 유명 와플 맛집.jpg 5 02:38 3,241
3026693 이슈 개화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눈에 독기빠짐 38 02:31 5,147
3026692 유머 전전남친이 사준 신발.jpg 18 02:29 4,162
3026691 이슈 AI툴 이렇게 느끼는 사람 많은듯ㅋㅋㅋ 34 02:26 4,120
3026690 이슈 찐따의 비극... 진짜 화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정작 쫄아서 화 못내고 6 02:18 2,643
3026689 이슈 트럼프의 진주만 드립을 통쾌해 하는 듯한 트럼프 차남 17 02:14 2,985
3026688 이슈 202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확정된 라인업 36 02:05 3,859
3026687 유머 은근히(?) 잘나가고 있는 "코리아" 영화 14 01:59 4,597
3026686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日총리 면전서 “진주만 공격해서 기습 제일 잘 알아” 27 01:58 2,606
3026685 이슈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한테 일회용 카메라 줬는데 악뮤였을확률.insta 13 01:55 3,033